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중 하나로 위니펙시(9위)가 선정돼

관리자 작성
작성일 2010.04.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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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Winnipeg)시가 다시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the best places in Canada to live)중에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잡지 머니센스(MoneySense)가 매년 조사하여 선정하는 2010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 순위에서 위니펙시가 9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순위는 2009년도의 8위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매니토바주의 2번째 도시인 브랜든(Brandon)시는 지난 해의 10위에서 위니펙시를 뛰어넘어 7위에 새롭게 올랐습니다.

머니센스(MoneySense) 잡지는 작년에 2위였던 오타와(Ottawa)시를 올해는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 1위로 선정을 했습니다.

작년의 1위 도시였던 BC주의 빅토리아(Victoria)시는 올해는 8위로 떨어졌습니다.

머니센스(MoneySense) 잡지는 5월 3일부터 가판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번역함.

신문을 읽고 좀 더 자세한 가장 살기좋은 곳의 목록을 찾아보려고 머니센스(MoneySense)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2009년도 기사 일부는 있는데 2010년도 목록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잡지를 사보라고 일부 잡지내용을 맛배기로 신문사에 흘렸는가 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2009년도 기사를 일부 참고하면, 머니센스(MoneySense) 잡지는 캐나다의 인구 1만명이상인 154 개 커뮤니티(communities)를 조사하여 순위를 매겼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잡지를 읽어봐야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으면 나중에라도 첨부하겠습니다.

<참고> 2009년도 관련 기사
http://list.canadianbusiness.com/rankings/bestplacestolive/2009/Default.aspx?sp2=1&d1=a&sc1=6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5-18 23:01:27 Top News에서 복사 됨]

정프로
작성일 2010.04.30 17:47

아까 점심시간에 라디오에서 조사에 참여한 연구원과 CBC라디오 캐스터가 나누는 대화를 들었습니다. 일단 캐스터는 위니펙이 브랜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것에 다소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고, 연구원은 그 차이가 워낙 미미해서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이번 선정조건에 제일 영향을 미친건 위니펙의 실업률이 브랜든보다 다소 증가한게 가장 큰 이유라더군요 두번째는 집값과 유지관리 점수에서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든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브랜든이 캐나다에서 그렇게 높은 순위에 있다니 뿌듯하더군요 ^^

푸른하늘
작성일 2010.04.30 19:18

2009년도 평가 엑셀파일이 아래에 있으니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list.canadianbusiness.com/rankings/bestplacestolive/2009/include/bestplacestolive2009.xls 파일에 있는 평가 항목을 살펴보니 수입이 높고, 집값이 싸고, 살기에 자연환경이 좋고, 삶의 질(범죄율이 낮고 병원 의사가 많고 교육환경이 좋고 등등)이 좋으면 높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 위니펙시는 날씨(1년중 영하로 내려가는 날)과 범죄율(다른 대도시와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에서 다른 대도시보다 좀 점수가 높군요(감점요인) -_- 날씨가 따뜻하고 범죄율만 다른 대도시보다 조금 내려가면 1등은 따놓은 일 같은데... 날씨를 마음대로 바꿀수 없으니... ㅎㅎ 다음은 평가항목입니다. Prosperity -Average household income ($) -Discretionary income (% of total income) -New cars on road (% of all cars) -Unemployment rate (%) Affordable housing -Average house price ($) -Time to buy (years) Weather and air quality -Rain/snow days (annual) -Precipitation (ml/year) -Days below 0°C (annual) -Ozone (parts per billion) -Particulate matter 2.5 Lifestyle -Walk or bike to work (% of population) -Overall crimes (per 100,000) -Violent crimes (per 100,000) -Homicides (per 100,000) -Doctors (per 1000) -Health professionals (% of population) -Population growth (% change 2001-2006) -Public transit use (% of population) -Hospital -College -University -Buzz (% pop. employed in culture, arts, sports)

2009년도 평가 엑셀파일이 아래에 있으니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list.canadianbusiness.com/rankings/bestplacestolive/2009/include/bestplacestolive2009.xls

파일에 있는 평가 항목을 살펴보니 수입이 높고, 집값이 싸고, 살기에 자연환경이 좋고, 삶의 질(범죄율이 낮고 병원 의사가 많고 교육환경이 좋고 등등)이 좋으면 높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

위니펙시는 날씨(1년중 영하로 내려가는 날)과 범죄율(다른 대도시와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에서 다른 대도시보다 좀 점수가 높군요(감점요인)  -_-

날씨가 따뜻하고 범죄율만 다른 대도시보다 조금 내려가면 1등은 따놓은 일 같은데... 날씨를 마음대로 바꿀수 없으니... ㅎㅎ

다음은 평가항목입니다.

Prosperity			
-Average household income ($)	
-Discretionary income (% of total income)              
-New cars on road (% of all cars)
-Unemployment rate (%)

Affordable housing	
-Average house price ($)	
-Time to buy (years)

Weather and air quality				
-Rain/snow days (annual)	
-Precipitation (ml/year)	
-Days below 0°C (annual)	
-Ozone (parts per billion) 	
-Particulate matter 2.5

Lifestyle
-Walk or bike to work  (% of population)
-Overall crimes (per 100,000)
-Violent crimes (per 100,000)	
-Homicides (per 100,000)	
-Doctors (per 1000)
-Health professionals (% of population)	
-Population growth (% change 2001-2006)	
-Public transit use (% of population)
-Hospital	
-College	
-University	
-Buzz (% pop. employed in culture, arts, sports)

관리자
작성일 2010.04.30 21:01

위니펙 프리 프레스 홈페이지에 다시 가니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어디를 가나 한가지 사실을 놓고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로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일괄적으로 어떤 것에 대한 관점이 똑같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인(혹은 비관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혹은 희망적인) 것이 이 세상을 살기에 더 좋지않을까요? 영어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댓글을 읽어보는 것은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이곳 사람들의 생각도 엿볼 수 있어서 좋고 서로간에 다른 의견을 내며 공방을 펼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winnipegfreepress.com/breakingnews/Winnipeg-called-one-of-the-best-places-in-Canada-to-put-down-roots-92442104.html?viewAllComments=y

곰돌이1
작성일 2010.09.13 20:28

올 겨울도 작년 같길....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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