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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대 공짜 유학가기(이런 헤택이 있었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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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더양정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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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시카고 등은 형편 어려운 학생 우선 배려… 런던정경대도 외국인 차별 없어

미국 정부(연방·주)는 대학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 일정 수준의 재정 지원을 해주고 있다. 여기엔 정책 차원에서 이뤄지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과 성적을 기반으로 주어지는 스칼라십의 두 가지가 있다.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란 학생의 가정이 학비를 전액 충당할 능력이 안 되는 경우에 여력이 되는 만큼만 내고 나머지를 정부와 학교가 보조해주는 방식이다. 가족의 소득 및 세금 계산서를 제출하면, 학교가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의 재정 상태를 평가해 가정이 책임져야 할 금액을 할당한다. 나머지는 학교나 정부가 마련한 보조금, 융자금, 학생분담금(셀프 헬프)으로 충당한다. 학생분담금에 해당하는 몫은 학생 자신이 교내·외 아르바이트와 방학 아르바이트를 통해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이런 지원을 받은 뒤에도 학비가 충당되지 않을 경우엔 학교가 준비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재정 지원을 받으려는 사람은 입학허가서를 제출할 때 파사(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라는 학비 보조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파사 프로그램은 우리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가 있는 사람만 등록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대학(학부)에 갓 입학한 외국 학생은 신청할 수가 없다. 따라서 입학 1~2년이 지난 뒤 ‘그 동안 미국에 거주하면서 학업을 유지했다’는 증빙자료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하버드처럼 자체 기금이 풍족한 대학은 외국 학생에게도 미국인과 똑같이 재정 지원을 해준다.

반면 외국인 학생이라도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특히 박사과정을 밟는 경우에는 돈을 내고 학교를 가는 것이 이상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재정 지원이 풍부하다. 또 대학원생의 경우엔 입학과 동시에 조교 자리를 얻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회보장번호를 받게 된다. 파사를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다.


대학별 재정 지원 및 장학금제도

미국 하버드

미국 학생과 외국 학생 모두에게 동일한 재정 보조정책이 적용된다. 학자금 융자는 연 5%. 졸업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최저 월 50달러 이상씩 상환하면 된다. 융자를 받고 아르바이트를 해도 학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학생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수여 기준은 성적이 아니라 ‘얼마나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가’ 하는 것이다.

프린스턴
재정 보조가 필요한 학생에게만 재정 지원을 해준다. 성적이 좋다고 해서 재정 지원을 하진 않는 것이 프린스턴의 정책. 단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사람에게는 전원 첫해에 5만3000~5만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해준다.

MIT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만 수여한다. 성적 장학금은 없다. 외국 학생의 경우엔 가족의 수입과 자산 상태를 고려해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예일
동등한 기회 부여를 원칙으로 삼는다. 따라서 미국인과 외국인의 차별이 없다.

학부생의 경우에도 학위과정과 동일한 장학정책이 적용된다. 따라서 입학 허가를 받으면 대부분 필요한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박사과정 학생에겐 학비 전액을 지원해준다.

펜실베이니아
외국인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이 거의 없다. 하지만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성적이 뛰어나고 리더십이 있거나 특별한 교외활동 경력이 있는 외국 학생은 ‘아넨버그 리더십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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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haileyun님의 댓글

  • haile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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