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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 홈스테이 문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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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SaRang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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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주요 사례로 제시돼
‘웨스트엔더’주간지 최신호

한국에서 아무렇지도 않았던 행동이 캐나다에서는 큰 문화적 충격을 주고 있어 상호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웨스트엔더’는 최신호에서 ‘유학생, 문화적 차이의 벼락치기 이해 제공(International students provide a crash course in cultural quirks)’이라는 기사를 통해 캐나다인에게 낯선 유학생의 행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주간지 최신호 표지는 한국 유학생으로 보이는 2명의 젊은 여성이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사진)이 실려 있다.

기사는 홈스테이 주인과 유학생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사례들을 나열했는데 한국과 일본 학생을 홈스테이하는 가정의 상담이 첫 사례로 제시됐다.

상담 내용은 일본학생과 한국학생이 30분 이상씩 뜨거운 물을 틀어 놓고 샤워를 한다는 내용이다.
상담자는 일본말로 ‘돈을 물쓰듯 한다’라는 말이 있다고 제시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무한히 공급되는 물을 아끼지 않고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상담자는 한국과 일본 유학생이 아무런 악의가 없다라는 점을 질문자에게 이해시키고 대신 목욕실 문에 10-15분간 샤워를 하라는 안내문을 걸고 또 오랜 시간 샤워를 하면 온수 탱크의 물이 없어져 다른 사람이 얼음물에 샤워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이해 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한국 관련 상담 사례는 한국의 동성 유학생이 서로 팔짱을 끼고 다녀 동성애자로 오해 되는 부분이다.

상담자는 김옥란유학원의 알렉스박의 말을 인용해 “한국에서는 동성애자가 아닌 여성 또는 남성끼리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다니는 일은 일반적”이라고 설명하고 “이들이 혹 진짜 동성연애자이든 아니든 그들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태도를 바꿔서는 안 된다”고 알려줬다.

한국 유학생 사례로 제시되지 않지만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범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저녁 시간에 늦게 들어와 홈스테이 가족과 식사를 같이 못하는 경우다.

상담자는 홈스테이 가정이 5시 30분으로 저녁 시간을 정한 것이 유학생이 자국에서 하는 생활습관과 다르기 때문에 따르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고 학생과 잘 상의를 해 6-7시 정도로 시간을 조정해 보라고 권유했다.

출처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http://joongang.ca/bbs/board.php?bo_table=cnd&wr_id=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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