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황주연(Irene)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Buy & Sell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유학이야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성공한 리더들에게 어느 날 다음과 같은 한 통의 편지가

작성자 정보

  • 양정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빌게이츠, 웨런버핏, 마가렛 대처, 엘 고어...

 

전 세계를 움직이는 성공 리더들에게 어느 날 다음과 같은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1년은 365일입니다. 1일은 24시간입니다. 1분은 60초입니다.

여기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이에게 60초만 투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짧은 편지 한 통에 전 세계 리더들의 마음은 움직였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비법과 21세기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소중한 충고를 담아 답장을 보냈다. 답장의 주인공은 하버드에 다니던

가난한 한국 유학생 김형섭(36세)이었다.

27일 SBS '김미화의 U'에서는 두둑한 배짱과 열정으로 전 세계 유명 리더들과 친구가 된 김형섭의

성공 노하우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갔고, 92년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듬해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한국에 있을 때 수학 40점 맞을 만큼 공부를 못하던 나도 하버드에 들어갔다”며

“열정을 갖고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금 강조했다.

그가 ‘편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하버드 재학시절, 리더십이 부족함을 느낀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였다고. 논어에 나오는 '젊어서는 스스로 네 스승을 찾아라'는 말에서

힌트를 얻어 편지를 띄우게 됐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막상 미쓰비시그룹

마키하라 미노루 회장의 친필 답장을 처음으로 받게 되면서 부터 용기를 얻게 됐고

더욱 열심히 편지를 쓸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을 통해 ‘내 인생을 바꾼 위대한 편지’ best7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변화는 곧 기회다" -마키하라 미노루(미쓰비시 그룹 회장)

2. "늘 호기심을 가져라" -더글러스 아이베스터(코카콜라 회장)

3. "용기를 가지고 끝없이 도전하라" -잭 웰치(제너럴 일렉트릭 회장)

4. "진정으로 하고 싶고 창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조지 피셔(코닥그룹 회장)

5. "좋은 회사에서 일할 기회와 멋진 직함을 맞바꾸지 마라" -로널드 다니엘(맥킨지 앤드 컴퍼니

뉴욕 디렉터)

6. "당신을 이끌어줄 스승을 찾되 한 상사에게만 매달리지 마라" -로널드 다니엘(맥킨지 앤드 컴퍼니

뉴욕 디렉터)

7. "불가능한 꿈을 꾸어라"-셀든 톨 호니그맨(밀러 슈워츠 앤드 콘 법률 사무소 소장)

편지를 쓰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막상 발신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그것도

세계를 주름잡는 리더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아무나 시작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좋은 리더가 되고 싶고, 그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충고를 받고 싶다는

김형섭의 열정은 이를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꿈을 찾아가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희망의 편지를 보냈다.

“시도하고 실패하는 것은 슬프지 않습니다. 시도조차 안하고 포기하는 것이 가장 슬플 것입니다.

가장 커다란 실패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인생에 실패가 없는 인생이 가장 실패한 인생이 아닐까요?

가장 의미있는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

내가 잃어버린 소중한 분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살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때 주어진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를 잃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기쁨도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축복이 아닐까요. 느낄 수 있을 때 말하십시오. 느낄 수 있을 때 도전하십시오.

느낄 수 있을 때 울어버리세요. 느낄 수 있을 때 사랑 하십시오.”

관련자료

댓글 2

Ryan님의 댓글

  • Ryan
  • 작성일
'시도조차 안하고 포기하는 것이 가장 슬플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맘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창구님! 꼭 원하는 워** 대학에 합격하길 바랍니다
전체 63 / 1 페이지
  • 위니펙조기유학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등록자 진가
    등록일 05.03 조회 4008 추천 0

    한국학생이 적고 영어배우기 좋은 환경이라고들 하는데 현지사정에 밝으신분 의견 부탁합니다. 유학원에서 교육청 통해 버디 정해 홈스테이 생활 한다는…

  • flow님(4) 댓글 3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16 조회 4713 추천 0

    flow님께 많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물어볼게 10여개 되는데 한가지만 더 물어보고 가능하면 Mr. Peter Bra…

  • 학기 중간에 워크퍼밋이 나오면 댓글 6
    등록자 cindy
    등록일 04.27 조회 6588 추천 0

    원래 학비 환불이 안되는 건가요? 대부분 교육청의 환불 규정을 보면 안된다고 되어있는데...학기 시작할때 1년 등록하고 한달 이후로는 환불이 안…

  • 잘 생각해 보세요./ 조기유학 댓글 1
    등록자 이동국
    등록일 05.07 조회 3711 추천 0

    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조기유학으로 온 학생이 두명이나(5,6학년) 있습니다. 학교에서 벌룬티어로 가끔 일을 하러가서 듣곤 하는데(한국 학생…

  • flow님께 댓글 2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05 조회 4649 추천 0

    이 글은 flow님께 개인적인 질문인데 쪽지 기능이 제한되어 부득이 여기에 올립니다. 관리자님께서는 제가 올린 내용이 카페운영 목적에 위배된다고…

  • 문화적 차이와 성폭행 - SJR sex-assault 사건을 바라보며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04.22 조회 7898 추천 0

    지난 주에는 위니펙의 명문 사립학교인 St. John’s-Ravenscourt School기숙사에서 벌어진 성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위니펙의 양대 …

  • 위니펙조기유학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등록자 위니페거
    등록일 05.06 조회 5274 추천 0

    초등학교 6학년이면 아직은 이른 듯한 나이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집생각,부모생각에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쉽지 않은 나이구요.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

  • 영어단어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29 조회 3942 추천 0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미국으로 유학을 오면 당장 당면하는 문제가 영어단어공부이다.그런데 대부분의 한국유학생들이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것을 …

  • 거저먹는 캐나다..고맙다,한국유학생들 (오마이뉴스펌) 댓글 2
    등록자 punch
    등록일 11.30 조회 8107 추천 0

    유학천국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비시 주(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는 유독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다. 특히 밴쿠버 다운타운의 랍슨 거리는 그야말로…

  • [펌]加 유학생, 절반이 초.중.고교생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1 조회 5320 추천 0

    네이버에서 아래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는 전문대학이상의 유학생이 많았는데 이제는 조기유학생이 전체 유학생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네요. 유학생의…

  • 홈스테이및 가디언 선정시 주의사항 댓글 8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6 조회 10509 추천 0

    우리가 캐나다까지 단기든, 장기든 자녀를 유학 보내는 이유는 아마 아이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위를 보면 극히 일부이…

  • 유학생들이 캐나다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것으로 들어나...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03 조회 5481 추천 0

    캐나다로 유학온 학생들이 캐나다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는 것이 보고서의 수치로처음 확인이 되었습니다. Foreign Affairs and I…

  • 펨비나 교육청 유학생 tuition Fee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1 조회 4831 추천 0

  • 해외 연수, 사교육 없이 토플 iBT 만점 받은 여고생 댓글 2
    등록자 썬더양정배
    등록일 10.13 조회 7448 추천 0

    ▲ 8월 8일 실시된 토플 iBT에서 만점을 기록한 오재현양의 성적표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도 어려워하는 토플 iBT(Internet-Base…

  • 어제 이삿짐을 부쳤습니다.
    등록자 dream
    등록일 02.16 조회 3561 추천 0

    드뎌 어제 이삿짐을 부쳤어요. 넘 힘들었네요...몸살이... 그리고 오늘 큰 조카의 유학비자가 나왔고, 가이드 해주실 분으로부터 제가 원하던 조…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