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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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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액티비티 차원에서 유학백과사전을 편찬하기 위한 예비모임이 있었습니다
요즘 서점에서 유학관련서적을 보면 대다수 책들이 기존자료를 수정하고 보완해서 출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내용이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5년계획으로 독보적인 유학백과사전을 편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전을 편찬하는데 핵심적인 역활은 7,8,9,10,11학년 각10명씩 총50명이 학생이 참가하고 부모님들은 뒤에서 큰 줄기만 잡아주기로 하였습니다.
예비모임에 참석한 부모님들 직업도 다양하더군요.학교교사,내과의사. 변호사 부인, 부장 판사, 철학자등등
백과사전 편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은 편찬위원으로 등재될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큰 hook이 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위니펙에서 공부하는 한인학생들도 특별한 액티비티를 통한 자아실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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