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신민경 부동산
황주연(Irene)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유학이야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미국 스펠링비(Spelling Bee-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 대회 참가자에 대한 통계를 보면서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늘 미국 와싱턴시에서 열리는  The 2009 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대회 세부 일정을 주최측으로 부터 받았습니다.


캐나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팀 캐나다(Team Canada)에 속한 22명의 학생들은 5월 24일(일) 각자의 집을 떠나 미국 와싱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에 간단하게 와싱톤시내 구경과 휴식을 취한 후 3일째인 5월 26일(화)에 컴퓨터를 이용한 필기시험(Written Test, Round 1)을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보게 됩니다.
(딸아이는 7시30분에 293명 참가자중 제일 첫번째(3명이 동시에 시험을 치름)로 시험을 봅니다. 무슨 시험이 새벽부터 ...  참가자가 많다보니 정말 강행군입니다. ^^)

또 5월 27일(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시험(Preliminaries, Oral Test, Round 2-3)를 치러 Round 1부터 Round 3까지 점수를 합산하여 준결승(Semifinal)에 들어갈 50명의 학생을 뽑게 됩니다.

준결승은 다음날(5월28일,목)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고, 이곳에서 최종 결승에 올라갈 학생들을 뽑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챔피언을 뽑는 결승전을 합니다.

지난 오타와(Ottawa)에서 있은 캐나다 전국 결승대회보다 이틀이 더 길어 7일을 보내야 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썹니다.  참가하는 학생들의 긴장을 덜어 줄려고 캐나다 주최측도 일정에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은데... 일정을 보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캐나다 주최측에서 보내준 메일을 보고, 미국 주최측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대회 참가자들의 통계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더군요.

통계를 보니 사립학교보다는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많고, 학습을 옆에서 도와 준 사람들의 통계를 보니 가족(형제, 자매)이 대부분 도와줬고, 학교에서 선생님이 지도를 하여 준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출처 : 미국 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홈페이지 
http://www.spellingbee.com/statistics


총참가자수(Number of Spellers): 293 명

남학생수 150 boys (51%) 여학생수 143 girls (49%)


This is the greatest number of spellers in the history of the event. Of last year's 288 spellers, there were 135 boys (46.9%) and 153 girls (53.1%).

이 글이 있는 것을 보니 대회 참가자들중 보통 여학생들이 많은데 올해는 남학생수가 여학생수를 초과하는 이변을 보였는가 봅니다.


참가자 나이 범위(Age Range)  - 작년 통계

3명 9세(nine-year-olds) (1.2%) 114명 13세(thirteen-year-olds) (39%)
13명 10세(ten-year-olds) (4%) 78명 14세(fourteen-year-olds) (27%)
27명 11세(eleven-year-olds) (9%) 1명 15세(fifteen-year-old) (0.3%)
57명 12세(twelve-year-olds) (19.5%)  


This year's age statistics are typical of previous years' age statistics.


참가자 학년(Grade Range)  - 작년 통계

1명 3학년(third grader) (0.3%) 35명 6학년(sixth graders) (12%)
6명 4학년(fourth graders) (2%) 80명 7학년(seventh graders) (27.3%)
24명 5학년(fifth graders) (8.2%) 147명 8학년(eighth graders) (50.2%)

This year's grade statistics are typical of previous years' grade statistics.



학교종류(School Type)

186명 공립학교(public) (63.5%) 24명 카톨릭 교구학교(parochial) (8.2%)
39명 사립학교(private) (13%) 8명 독립 공립 초중등학교(charter) (3%)
36명 홈스쿨(Home) (12.3%)

Of last year's 288 spellers, 190 were public-schooled, 37 were private-schooled, 36 were home-schooled, 18 were parochial-schooled, and seven were charter-schooled.

작년 참가자 288명중 190명이 공립학교, 37명이 사립학교, 38명이 홈스쿨, 18명이 카톨릭 교구학교, 그리고 7명이 (미국교육위원회의 통제를 안받는)독립 공립 초중등학교 출신이었습니다.


형제자매(Siblings)  - 작년 통계

Forty-four (44) spellers are only children. The remaining 249 spellers have 247 sisters and 224 brothers among them.

참가자중 44명의 학생이 외동 아들딸이었고, 나머지 249명중 247명이 자매가, 224명이 형제가 있었습니다. 

This year's siblings statistics are typical of previous years' siblings statistics.



가족 연계 (Family Ties) - 작년 통계

Thirty (30) spellers have at least one relative (mother, brother, sister, aunt or cousin) who has competed in previous national finals. They are spellers 4, 37, 48, 52, 57, 90, 97, 98, 138, 153, 158, 159, 166, 178, 200, 206, 207, 213, 217, 221, 243, 246, 249, 256, 267, 275, 281, 282, 283 and 290.

30명의 참가자가 엄마, 형제, 자매, 고모, 사촌 등 친척이 이전 미국 스펠링비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This year's family ties statistics are typical of previous years' family ties statistics.



4회 진출자(Four-Year Repeaters) (4명)

16: Josephine Kao 110: Kavya Shivashankar
97: Vaibhav S. Vavilala 239: Keiko S. Bridwell

 

3회 진출자(Three-Year Repeaters) (14명)

42: Jonathan Schut 171: Thomas William James Steele
73: Anna Beatrice Garcia Grimaldo 183: Siraj Sindhu
88: Kyle M. Mou 189: Andrew Lay
89: Aishwarya Eshwar Pastapur 193: Mayee Zhu
103: Kennyi Kwaku Aouad 213: Joshua A. McFall
159: Avvinash Radakrishnan 238: Morgan Foster Gilliam
170: Neetu Chandak 251: Mouctika L. Paluri

 

2회 진출자(Two-Year Repeaters) (51명)

5: So-Young Iris Chung  (아리조나 대표) 169: Sriram Jagadeesh Hathwar
10: Cory Klingsporn 178: Jake Annal
11: Brandon Whitehead 180: Adrianna Mei Ellison
26: Tegan Odland 181: Zachary Zagorski
40: Veronica I. Penny 192: Bryson Reid McKee
43: Émilie Lafleur 196: Shantanu Srivatsa
49: Rahul Ramesh Malayappan 198: Tony E. Incorvati
56: Vincent A. Medina 204: Nicholas Bernard Rushlow
60: Miguel S. Gatmaytan 206: George M. Jose
63: Christian Michael McCarthy 207: Stephen A. Hartline
65: Serena Skye Laine-Lobsinger 211: Meadow Jackson
70: Talmage I.S. Nakamoto 215: John Umble
76: Sanjay Venkata Kottapalli 217: Hannah Cassidy
84: Christian Andrew Wilks 232: Julianna M. Canabal-Rodríguez
96: William Feng 237: Crystal Cynthia Gibbons
107: Quinn Meyer 241: Jiwon Seo   (한국 대표)
115: Joshua M. Ursua 253: Elizabeth M. Adetiba
116: Imogen L.B. Page 254: Bianca Elaine Quintanilla
128: Daniel C. Rosenberg 257: Christina Benitscheck
135: Amanda Renee Hardwick 258: Samuel Dowlen
138: Pamela R. Torola 259: Jonathan Robert Hohstadt
139: Sidharth Chand 273: Santos DeBarros
151: Brent M. Henderson 274: Samantha Elizabeth Mihalik
153: David R. Bippes 282: Elysa C. Stone
154: Morgan Brown 285: Sam T. Matherly
156: Rose L. Tracy  


참가자를 지도한 사람들(Coaching)

● Spellers with only family and/or friends as coaches: 228

● Spellers with teachers as coaches: 38

● Spellers who study alone: 7

● Spellers not responding: 20

● Of the 38 spellers who named teachers as coaches, 31 also indicated that they received coaching assistance from within the family unit. Only seven spellers indicated that a teacher was their sole source of coaching.

● Among the 69 spellers returning for the second, third, or fourth time, only five spellers cited teachers as coaches.

● Three 2008 championship finalists are among this year's spellers: Spellers 88, 110 and 139. These spellers cite coaching solely from parents, siblings and friends.


메일을 받은 후, 스펠링비대회에 관심이 있는 분들, 또는 자녀들의 영어공부를 지도하는데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통계를 보니 특별하게 학교에서 선생님이 지도해서 대회에 나갔다기보다는 학생 혼자서 공부를 하거나 혹은 오빠, 언니 등 가족들이 도와줘서 같이 공부하고, 본인이 책 많이 읽어서 대회에 나간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참가자들 목록을 보니 한국에서 대표로 참가하는 241: Jiwon Seo (서지원)양과 미국 아리조나(Arizona)5: So-Young Iris Chung (정소영)양은 한국인으로서 대회 2회 연속 진출자로서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다음에 영어스펠링 공부하는 요령을 홈페이지에서 옮겨왔습니다.

Students & Parents

What is the origin of s-u-c-c-e-s-s?

You can find it by following these 10 tips along your way to spelling superstardom:

1. For inspiration, watch the documentary Spellbound on family movie night.

2. Keep a "great words" journal for every new and interesting word that you find.

3. Designate a spelling wall in your home. Post new words to the wall each day.

4. For family game night, conduct an impromptu themed spelling bee. Use a newspaper for a current events bee or a cookbook for a cuisine bee.

5. Do like Akeelah did. Spell and jump rope!

6. Ask friends and neighbors to challenge you with great spelling words.

7. Find a good luck charm—perhaps shoelaces with a bumblebee design or a special coin.

8. Read great books. You'll be entertained while you effortlessly improve your spelling and increase your vocabulary.

9. Scour the dictionary in search of words to stump your parents and teachers.

10. In September, check with your school principal: Ensure that you and your school are officially on track for participation in the 2010 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program.

 

관련자료

댓글 2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좋은 결과도 얻고 즐거운 여행길 되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요요님의 댓글

  • 요요
  • 작성일
음,, 정말 또다시 강행군이시로군요,,, 잘 다녀오세요~~
전체 167 / 7 페이지
  • 대학 선택시 고려해볼 사항 몇가지 댓글 4
    등록자 flow
    등록일 06.08 조회 4782 추천 0

    안녕하세요오늘은 제 개인과 주위분들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선택시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1) 꼭 대학을 가야만 하는가?아는 분들…

  • flow님(5) 댓글 4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24 조회 4739 추천 0

    제가 또 질문드리네요.sjr 2007~2008 year book을 보니 head girl 학생이 하버드대학에 입학 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ubc,…

  • 펨비나 교육청 유학생 tuition Fee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1 조회 4625 추천 0

  • 홈스테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04 조회 4606 추천 0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제가 조기유학방면에는 조금밖에 알지못하기때문에 답변을 드리기가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우선 주위분에게 알아서 더 …

  • 대학원을 미국으로 생각한다면 이런것도 한번 집고 넘어가는것이... 댓글 7
    등록자 jang
    등록일 09.22 조회 4604 추천 0

    대학원을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려 할 때 한번쯤은 이런 생각도……/ Second thoughts 캐나다 내에서 대학을 마치고 더 좋은 전문직…

  • 위니펙의 사립초등학교중에
    등록자 위니페거
    등록일 02.15 조회 4587 추천 0

    위니펙 안에는 한국분들이 자녀들 유학을 위해 보낼만한 학교가 몇군데 있는데 이는 당사자의 경제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틀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 위니펙유학 문의 댓글 2
    등록자 티파니
    등록일 04.18 조회 4466 추천 0

    세인존에대해상담하려고요.컴맹엄마라 포인트도힘들고 복잡하네요ㅜㅜ양정배님은 서울에계신가요?메일이나 연락쳐부탁드려도 되는지요

  • 독서목록 댓글 6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12 조회 4458 추천 0

    101 Great Books Recommended for College-Bound Readers It's a good idea to talk t…

  • 하바드 대학 도서관에 쓰여 있는 글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2 조회 4416 추천 1

    하바드 대학 도서관에 쓰여 있는 글.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0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

  • 대학교 화학 전공에 대해서.. 댓글 1
    등록자 Ryan
    등록일 08.15 조회 4393 추천 0

    안녕하세요. 가입하자마자 글을 올리게 되네요. 내년에 위니펙으로 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군인이고..준비중이예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

  • 자녀들이 책 읽기를 원하시나요?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6 조회 4386 추천 0

    학교에서 막 돌아온 아이들을 자리에 앉혀 책을 읽게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전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단하게 배를 채우게하고, 원…

  • 홍정욱 국회의원님과 함께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7.14 조회 4366 추천 0

  • 위니펙의 사립초등학교중에
    등록자 조기유학맘
    등록일 02.13 조회 4360 추천 0

    학교 규모나,기타여건이 조기유학에 괜찮은 학교아시면 추천해 주셨으면 함니다. 제가 알기로 공립은 별로차이가 없으나 사립은 학교마다 좀 다르다고 …

  • flow님(4) 댓글 3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16 조회 4352 추천 0

    flow님께 많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물어볼게 10여개 되는데 한가지만 더 물어보고 가능하면 Mr. Peter Bra…

  • 대학에 가시는 분들 (그리고 부모님들) 을 위한 몇마디... 댓글 11
    등록자 flow
    등록일 07.11 조회 4350 추천 1

    안녕하세요이런 제목의 글을 쓰자니 저도 참 뭔가 어색하네요주제넘는다...라는 생각은 마시고 학생분들이나 부모님께 혹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느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