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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이 생각하는 자녀대학학비 절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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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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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이 생각하는 자녀대학학비 절약하는 법 (?)

제목이 쓴 내용과 어울리나 모르겠네요..
이곳 캐나다 인들도 자녀가 대학을 갈 때쯤 준비해온 자녀학비보다 더 많은 예상지출에 놀란다고 합니다. 평소에 RESP로 준비한다지만 막상 자녀가 집 근처의 대학으로 진학하지 않고 집과 멀리 있는 대학을 염두로 하고 있을 때 그 큰 지출에 자녀와 자녀들의 기대치와 실제현실을 서로간에 절충하는 시간을 갖는다 합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 다니다던가, 일부 보조해주고 나머지는 본인이 part time job으로 해결하라든지)

실제로 위니펙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가족도 큰 아이를 이번에 온타리오주에 있는 대학으로 보낼 때 학비격차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아이가 원해는 학과가 중간에 편입이 안되어 그리로 보냈지만 그 결과로 1년에 15천에서 2만 불을 매년 더 지출하게 되었지요

이번 달 Money Sense라는 잡지를 보니 자녀학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어 발췌해서 올립니다. 이미 보편적으로 아는 내용도 있지만 잘 생각하지 않던 내용도 있더군요.

 

1.       집에서 대학을 다녀라

집에서 통학하는 것만으로도 학비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 실제 우리 큰아이 기준으로 기숙사비로 $10,000(8개월 기준, 더블 룸)을 지불했다.

4년이면 4만불, 방학 때 왔다 갔다 비행기비용추가 등등

그리고 대학 1,2학년 때의 프로그램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자녀가 특정한 대학을 원한다면 1,2학년 뒤에 편입해도 그 기간 동안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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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짜 돈이 없나 확인해라.

장학금, 보조금 등이 있나를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신청한다. 그리고 장학금 중에는 특별한 조건에서 주는 것도 있으니 지원하려는 대학의 웹사이트를 잘 확인한다.

예를 들면 퀸스대학에서 주는 장학금 중에는 사스카츈학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캐나다나 미국 밖에서 태어났으면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 이런 장학금은 경쟁이 심하지 않아 보통 것에 비해 받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장학금 사이트에 접속해 어떤 새로운 것이 생겼나 확인한다.

 

3.       사관학교를 지원한다

자녀가 좋은 성적과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관학교지원도 한 방법이다.

한 해에 500~600명을 뽑는데 보통 1600명정도가 지원한다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Royal MilitaryCollege, Kingston, Ont. (250) RoyalMilitaryCollege, Saint-Jean in Quebec (50), 나머지 250명 정도 학생은 비 사관학교대학로 입학한다.

전공을 engineering, business administration, computer science 등 군에서 요구되는 것으로 전공할 수 있고 학비와 책값이 무료이며 생활비도 일부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다 여름에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고 졸업 후 5년간 복무해야 한다.

www.forces.ca/html

 

4.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라

온라인강의를 이용하면 집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울 때 지불하는 비용의 절반 정도에 공부할 수 있다.

 

 

5.       직업을 바꿔라.

자녀가 다니려고 하는 대학으로 취업하면 교직원자녀 보조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교수뿐만이 아니라 일반 비서, 도서관직원, 매니저, lab 테크니션까지 거의 모든 직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예를 들면 Queens 대학의 경우 교직원자녀에게 $3,000/

학비혜택을 준다.

 

3번과 5번은 평소에 생각하지않던 것이라 저희 경우와 상관은 없지만 재미있게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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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대학 등록금이 사실 은근히 많이드는것은 맞습니다. 마니토바 내의 경우에는 장학금도 꽤 있는편이고 워낙 학비가 비싸지 않으니까 괜찮다고 하지만, 온타리오 등 타주로 나가면 기숙사비 등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하거든요. 먼저 아무리 돈이 궁하다고 하더라도 학교다니면서 일하는것은 정말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괜히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한마리도 제대로 못잡는 꼴이 되버리기 십상이니까요. 1번 2번은 정말 추천, 4번은...솔직히 약간 비추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온라인강의인 경우에는 뒤쳐지기가 하도 쉬워서요. 3번은 은근히 인기가 많기는 하던데 일단 학생의 성격과 잘 맞아야 하니까 그게 문제이고, 5번은 괜찮은 방법인 듯 하네요.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 부모님이 대학교수이신 아이들은 정말 많은 혜택을 받고 다녔습니다. 타주로 나가서 공부하시려면 정말 잘 고려해보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만불씩하는 빚이 쌓이는것은 순식간이고, 또 학부과정만 마치고 직업을 잡기가 요새는 워낙 힘드니까요...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민자 자녀의 경우 3번 방법이 괜찮다고 합니다. 부모입장에선 자녀 학비 걱정을 하지 않아서 좋고, 자녀입장에선 학업중 학비와 생활비가 보장되고 졸업후 취업과 동시에 경력을 쌓을 수 있어 5년 복무후 그 다음 직장을 잡을 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적성에도 맞아야 하고 방학때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니 그것이 어려운 점이겠네요.

썬더양정배님의 댓글

  • 썬더양정배
  • 작성일
사관학교라는 단어를 보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나네요,어릴적 꿈이 직업군인이라서, 고교시절에 육사를 지원했죠,하지만 낙방해서 결국은 대학가서 ROTC생활을 했습니다. 중위때 장기로 복무할까 하다가 결국은 전역을 해버렸죠. 많이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늘,항상 한국에서나 위니펙에서 바지는 꼭 군복바지를 입고 다닙니다.혹시 위니펙에서 군복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바로 접니다.^^

썬더양정배님의 댓글

  • 썬더양정배
  • 작성일
캐나다에서 사관학교 지원은 시민권자라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영주권자는 해당 사항이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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