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 나가는 자녀에게 알려줘야할 숫자들 두번째--"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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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g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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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 나가는 자녀에게 알려줘야 할 숫자들 두 번째---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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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의하면 캐나다 학생들의 대학 진학 율이 통계에 의하면 3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다음 두 가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대학을 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직업을 캐나다에서 가질 수 있다.
두 번째는 한인 이민자의 가정의 경우 자녀가 대학을 갈 때 자녀의 학비를 부모가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캐나다인 자녀의 경우 대학을 진학 시 부모의 보조가 적고, 대학 학비의 많은 부분을 본인이 일을 해서 벌거나 정부에서 loan을 받아서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본인이 판단해서 대학 공부를 끝 마치지 못할 것 같으면 의미 없이 대학 다니며 대학 학비 부채를 지니기 보다는 대학 가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 사실 제 주위에 있는 캐나다인들을 봐도 자녀가 대학가는것에 대해 간섭하는 것이 한국인의 경우에 비해 확실히 적은것같다.
캐나다인 들이 대학을 가거나 대학 졸업 후 professional 과정을 더 하고 싶을 경우 본인이 가져야만 하는 loan의 빚을 이렇게 계산한다 합니다. 그 과정을 마치고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의 연봉금액이 그 과정을 공부하기 위한 빚보다 $10,000 더 많아야 한다.
즉 대학을 다니면서 생긴 loan의 빚이 $30,000이라면 졸업 후 가져야 하는 직업의 연봉이 적어도$40,000은 되어야 한다. (10년 안에 빚을 갚는 경우을 기준) 왜냐하면 loan의 빚을 졸업 후 10년 안에 갚아야 하는 이유는 10년쯤 지나면 다른 것(모기지, 자녀비용) 때문에 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10,000의 룰은 꽤 유용해서 현재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나은 경력을 위해 추가로 공부하고자 할 때도 들어가는 학비와 졸업 후 받을 수 있는 예상 연봉을 대입해서 가야하는지 또는 가지않는 것이 나은 선택인지 결정하는데 유용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녀가 대학진학 시 상황이 허락 된다면 loan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히되고 신청 시 따라오는 이익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청 시 약간 번거로운 부분은 있지만 자녀에게 사회경험을 시킨다고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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