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택 사회 운동가들은 임대료 급등에 대해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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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임대 시장(the rental market)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위니펙의 원-베드룸(one-bedroom) 임대료가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one of the highest jumps)을 보였으며, 이는 일부 저소득층 주택 사회운동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통계입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23개 대도시들의 전국 임대 목록(rental listings)을 조사한 점퍼(Zumper)에서 발행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니펙은 임대료가 18위와 동률로 가장 낮은 편이었지만, 원룸 임대 시장(the one-bedroom rental market)은 전년 대비 26.1% 상승했습니다. 에드먼턴(Edmonton)만이 27.5%로 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위니펙 사회 계획 위원회(the Social Planning Council of Winnipeg)의 커뮤니티 애니메이터인 조쉬 브랜든(Josh Brandon)은 놀랍기는 하지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렴한 주택을 찾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으며, 전년 대비 상승한 평균 원-베드룸 임대료(the average one bedroom for rent)는 약 1,400달러이고 투-베드룸(two bedrooms)도 17.9% 상승하여 1,700달러를 조금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든(Brandon)은 사람들이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며, 세입자 8명 중 1명(one in eight renters)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이는 적정 임대료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과밀 주택(overcrowded housing)에 살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비영리 주택 협회(the Manitoba Non-Profit Housing Association)의 책임자(the executive director)인 크리스티나 마에스 니노(Christina Maes Nino)는 10월에 최저 임금(the minimum wage) 인상된다는 발표를 통해 저소득층(low-income earners)이 문제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임대료가 오르면서 가족들이 월 단위(a month-to-month basis)로 식비, 교통비, 차량 유지, 또는 임대료 지출할 금액을 결정해야 하며, 노인의 경우, 처방약 비용 지불과 임대료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따라서 가정에서는 계속해서 어려운 선택(tough choices)을 해야 하며, 이러한 선택을 할 수 없는 일부는 결국 노숙자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든(Brandon)은 임대료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더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more affordable housing projects)와 주 내 임대료 규제 강화(rent control regulations)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든(Brandon)은 또 시장 하층부에는 비교적 양질의 임대료 관리(good quality rent control)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임대료가 일정 수준(a certain level)을 넘어서면 더 이상 통제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에스 니노(Maes Nino)도 이에 동의하며, 임대료 통제(rent control)는 퍼즐의 한 조각이라며, 퍼즐의 다른 조각(the other piece of the puzzle)은 더 많은 비영리 주택(non-profit housing), 협동조합 주택(cooperative housing), 비시장 주택(non-market housing)을 만드는 것이고, 비영리 주택(non-profit housing)은 더 저렴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존재하며, 비영리 주택이 많은 국가와 도시일수록 전반적으로 임대료가 더 저렴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대 보고서의 수치(the numbers in the rental report)는 위니펙 임대 시장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지만, 마에스 니노(Maes Nino)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위니펙의 임대료 순위가 낮은 것은 위니펙이 캐나다의 대부분의 지역보다 여전히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보고서에 포함된 목록은 대부분 새로 지어진 임대용 주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시장이 그 격차를 메울 수 없기 때문에, 저소득층에 반드시 타격을 주는 것은 아니며, 건설하는 주택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주택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대주택을 광고하는 간판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News Winnipeg)
이상은 CTV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