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스키비키 재판이 끝나자 시위대는 위니펙 거리를 막고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불러

작성일 2024.06.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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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된 연쇄 살인범(admitted serial killer)인 제레미 스키비키(Jeremy Skibicki)의 재판에서 원고의 최종 서류(final submissions)가 월요일에 제출된 후, 수십 명의 시위대(demonstrators)가 매니토바주 법원(the Manitoba Law Courts) 밖 교차로를 잠시 폐쇄했습니다.

스키비키(Skibicki)에 의해 살해된 네 명의 원주민 여성의 가족과 친구들이 케네디 스트리트(Kennedy Street)와 요크 애비뉴(York Avenue)에 약 20분 동안 모였습니다. 이 단체는 "매립지를 찾아라(Search the Landfill)"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거나, 실종되거나 살해된 원주민 여성들의 이름이 적힌 표지판을 들고, 드럼 서클(a drumming circle: 원을 그리며 북을 치고 춤을 추는 모임)을 만들며, 구호를 외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스키비키(Skibicki)는 원주민 지도자들(Indigenous leaders)에 의해 모건 해리스(Morgan Harris), 메르세데스 마이란(Marcedes Myran), 레베카 콘투아(Rebecca Contois)와 네 번째 신원 미상의 희생자(a fourth unidentified victim)를 살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37세의 이 피의자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그의 변호인은 정신 장애(mental disorder)로 인해 형사적인 책임(criminally responsible)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월요일에 형사 재판(the criminal trial)은 검사(the Crown)와 변호인(the defence)의 마지막 의견 제출(the final submissions)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월요일 오후 늦게 매니토바 추장 회의(the Assembly of Manitoba Chiefs) 주최로 기자회견(a news conference)을 갖고 공식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