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시는 미래를 위한 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90번 도로를 개선하려면 5억 8,6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어

작성일 2024.06.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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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는 케나스톤 블러바드 확장(widening Kenaston Boulevard)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일부 구간이 허물어져 있는 악명 높은 느린 구간을 개선해 3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은 위니펙에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the subject of debate)이 되어 왔습니다.

화요일에 발표된 예비 보고서(a preliminary report)에 따르면, 테일러 애비뉴(Taylor Avenue)와 네스 애비뉴(Ness Avenue) 사이의 케나스톤(Kenaston)에 대한 확장이 필요하며 가격은 5억 8610만 달러($586.1 million)입니다.

위니펙 시가 부채를 떠안고 단독으로 프로젝트에 임할 경우 공사 기간 이자 1억 5,060만 달러($150.6 million in construction-period interest)가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시의 공공사업 부서(the city’s public works department)에 전달될 이 보고서는 또한 옛 가평 병영 부지(the former Kapyong Barracks)에 건설될 나와이-오데나 개발(the Naawi-Oodena development)을 위한 하수도 및 수자원 개선과 아시니보인 강 위에 새로운 다리(a new bridge over the Assiniboine River)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논의합니다.

스콧 길링햄 시장(Mayor Scott Gillingham)은 화요일에 이 프로젝트가 10년 반 동안 위니펙 시의 관심을 끌어왔으며, 마침내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길링햄(Gillingham) 시장은 이 도로가 개탄스러운 상태(deplorable condition)에 있으며, 지금 도로의 그 구간에 도로 웅덩이들(potholes)을 피하고 도로의 파인 곳을 피하려고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길링햄(Gillingham) 시장은 이 작업은 완료되어야 한다며, 시 당국이 이미 도로 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근시안적으로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니펙 시는 성장하는 도시(a growing city)이며, 작년 7월 1일 현재 위니펙 시의 인구는 81만 5천 명이고 주 수도 지역 인구(the capital region population)는 92만 명이 넘으며, 무역의 많은 부분이 케나스톤/90번 도로(Kenaston/Route 90)를 따라 간다며, 따라서 결정을 내릴 때는 장기적으로(long-term)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