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산불 연기가 머무르면서 기온 급등, 대기질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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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지역(Western Canada)과 온타리오주 북부지방(northern Ontario)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산불(wildfires)에서 떠내려온 연기(smoke)는 7월 말까지 매니토바주 남부지방(southern Manitoba)에서 안개가 자욱한 상태(hazy conditions)와 기온 급등(soaring temperatures), 대기 질 악화(deteriorating air quality)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환경과 기후 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이하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산불 연기(the wildfire smoke)가 대초원(the Prairies)을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앨버타주 북부지방(northern Alberta)과 서스캐처원주 북부지방(northern Saskatchewan)의 많은 지역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B.C.주와 앨버타 주(Alberta)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상부 기압골 시스템(an upper-ridge system)이 기온을 상승시키고 매니토바주의 대기(the air)를 정체시켜 이미 대기 중에 있는 연기가 이번 주 후반에 이 주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기상학자(meteorologist) 브라이언 프록터(Brian Proctor)는 일주일이 지날수록 대기 질(the air quality)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시거리(the visibility)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연기 냄새(that smell of smoke)가 나는 경우가 훨씬 더 강해질 것이며, 호흡기 상태(respiratory conditions)가 손상된 사람들은 연기 농도(those smoke concentrations)가 증가함에 따라 조금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기 농도(the concentration of smoke)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매니토바주 남부지방(southern Manitoba)도 기온이 치솟아 화재 위험(the fire danger)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프록터(Proctor)는 대기 중에 연기가 더 많이 나고 기온이 더 따뜻해지는 일종의 두 갈래 공격(a sort of two-pronged attack)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오후 늦게 예보된 뇌우(Thundershowers)와 소나기(showers)는 다소 안도감(some relief)을 줄 수 있을 것이지만 적어도 주말까지는 비가 거의 또는 전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니토바주 남부지방(southern Manitoba)에서는 7월 말까지 연기가 자욱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프록터(Proctor)는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남부지방(southern Manitoba)은 캐나다 서부지역(Western Canada)과 온타리오주 북부지방(northern Ontario)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wildfire smoke)가 대초원(the Prairies)을 관통하면서 이번 주 후반에 대기 질(air quality)이 악화되고 따뜻한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BC News Winnipeg)
이상 CBC News Winnipeg와 Global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