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캐나다 환경청은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폭염 경보(heat warning)를 발령

작성일 2024.07.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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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남부지방은 앞으로 며칠 동안 더울 것이고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이하 캐나다 환경청(ECCC))는 사람들에게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은 매니토바주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a heat warning)를 발령하면서 앞으로 이틀간 휴미덱스 값/불쾌지수(humidex values)이 38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은 고기압(a high-pressure system)이 유입되면서 더운 날씨(the hot weather)가 나타나고 있는데, 휴미덱스/불쾌지수(humidex)가 없는 낮 최고기온(daytime highs)은 30도, 밤 최저기온(overnight lows)은 16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은 경고문에서, 매니토바주 서부지방(western Manitoba)은 목요일에 낮 최고 기온이 30도, 휴미덱스 값/불쾌지수(humidex values)이 40도인 덥고 습한 날(an intense day of heat and humidity)을 보일 것이라며, 위니펙을 포함한 동쪽 지역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휴미덱스 값/불쾌지수(humidex values)이 38도 이상으로 더위에 더 오래 노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경보(the warning)는 북쪽으로 레드디어 레이크(Red Deer Lake)까지 뻗어 있으며,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지역은 미국과 온타리오 국경 사이에 있는 작은 좁은 지역(a small pocket)뿐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사람들은 피크 시간대(peak hours)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태양을 피하라고 권고를 받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자외선 차단제(sunscreen)와 선글라스(sunglasses), 모자(a hat) 그리고 헐렁한 옷(loose-fitting clothes)과 같은 보호 용품(protective items)을 착용하라고 지시를 받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은 사람들에게 수분을 유지하고( to stay hydrated), 밖에서 신체 활동을 피하고(avoid physical activity), 에어컨이 설치된 건물(air-conditioned buildings)에 머무르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열병의 영향(the effects of heat illness)인 붓기(swelling), 발진(rash), 경련(cramps), 실신(fainting), 열탈진(heat exhaustion), 열사병(heat stroke) 및 일부 건강 상태의 악화(the worsening of some health conditions)를 주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은 금요일부터 캐나다 서부지역(Western Canada)에서 매니토바주로 완화된 공기(milder air)가 이동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