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휴가철을 앞두고 캐나다 우체국 직원들이 파업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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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휴가철(the busy holiday season)을 앞두고 우편물 배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노사 분쟁(a labour dispute)으로 인해 전국의 캐나다 우체국 직원들(Canada Post workers)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캐나다 우체국 직원 노조(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 이하 CUPW)는 월요일 성명에서 도시 운영 부서(the urban operations unit)와 농촌 및 교외 집배원(the rural and suburban mail carriers(RSMC) unit) 부서의 새로운 계약 교섭이 거의 1년이 지났지만 진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실시된 예비 투표 결과(the preliminary result of votes)에 따르면 우체국 직원들(postal workers)은 노동 운동(the labour action)을 지지하기로 동의했고 필요하다면 파업에 나설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노조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11월 3일부터 합법적인 파업(a legal strike position)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한 유급 식사(paid meal) 및 휴식 시간 제공(rest periods), 인력 및 건강 혜택 개선(improved staffing and health benefits) 등 근로 조건 개선(better working conditions)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우체국 직원 노조 전국 회장(CUPW national president) 잰 심슨(Jan Simpson)은 노조는 고용주가 직면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노조의 목표는 단순히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들이 매일 직면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공공 우체국의 장기적인 성공(the long-term success)을 지원하는 해결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노동 중단(a labour disruption)이 "중대한 결과(significant consequences)”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 중단(a labour disruption)은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캐나다 우체국에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캐나다인(the millions of Canadians)에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동시에 이미 심각한 재정 상황(serious financial situation)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금요일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긴급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공통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년 6월 1일에 찍은 BC주 리치몬드(Richmond)에 위치한 캐나다 우체국 태평양 처리 센터(Canada Post's Pacific Processing Centre)의 모습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News Winnipeg)
이상 CTV News Winnipeg, Global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