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대학교 기숙사 공격 사건 후,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헤

작성일 2024.10.28 21:30

63 조회
목록

글검색

매니토바 대학교 기숙사(University of Manitoba dorm room)에서 발생한 한 여성에 대한 폭행 사건(an assault)으로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CTV 뉴스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학생은 금요일 오전 4시 30분경 더포 로드 기숙사(Dafoe Road dorm room)에서 쾅하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알 수 없는 남자(an unknown man)가 방에 들어와 그녀를 폭행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반격하여 복도의 문을 두드리며 탈출했습니다. 아무도 나오지 않자 그녀는 화재 경보기(the fire alarm)를 작동했습니다.

1학년 학생 케이틀린 포돌척(Kaitlyn Podolchuk)은 폭행 소식을 듣고 매우 무섭고 불안했으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다른 사람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지 정말 끔찍했다고 말했습니다.

포돌척(Podolchuk)은 사건(the incident)이 발생한 건물에 살고 있으며, 화재 경보가 울리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유를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공격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며, 이 건물의 보안 수준(the level of security)이 궁금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요일 사건 이후, 매니토바 대학교(the U of M)는 캠퍼스 보안(campus security)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학의 행정 담당 부총장(the university’s vice president of administration)인 나오미 앤드류(Naomi Andrew)는 즉시 각 기숙사 건물의 로비에 24시간 연중무휴 보안(24/7 security)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새로운 조치(the new measures)는 폭행 사건(the assault)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시행된 다른 조치에 추가되었습니다.

앤드류(Andrew)는 이번 공격에 대해 강제 침입(a forced entry)이었다며, 캠퍼스를 순찰하는 순찰대(patrols)가 있지만 정확한 문을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수상 왑 키뉴(Premier Wab Kinew)는 정부가 이 사건(the incident)을 인지하고 있으며 대학 당국(university administration)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대학교 학생회(the University of Manitoba Students’ Union, 이하 UMSU)는 안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제공하는 호신술 수업(the self-defence classes)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니토바 대학교 학생회 회장인(UMSU president) 디비아 샤마(Divya Sharma)는 지금 이것이 학생의 현실(a reality of a student)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언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포돌척(Podolchuk)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예방 조치(precautions)를 취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며, 언제든지 어떤 일이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늦은 밤,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은 용의자(a suspect)를 체포했습니다.

46세의 개리 에드워즈 주니어(Garry Edwards Jr., 46)는 고의 주거침입(break and enter with intent), 성폭행(sexual assault), 강도, 다른 사람을 교살하려는 시도를 통한 저항 극복 등 세 가지 혐의(three counts)로 기소되었습니다.

혐의 중 어느 것도 법정에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에드워즈(Edwards)는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a convicted sex offender)이며, 그는 2012년 4월 같은 날 두 명의 여성을 무작위로 공격한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2023년 11월 출소했습니다.

그는 구치소에 구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