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2011년 7월 1일 마니토바 한인회 주최 골프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

작성일 2011.06.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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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체육부장 정철윤입니다. 하늘은 더욱 파랗게 변하고 나무는 더더욱 싱그러운 초록을 내뿜습니다. 자연이 그렇듯이 사람들도 한바탕 여름을 즐기지 못한채 겨울을 맞게되면 안그래도 긴 겨울이 몹시 괴롭습니다.

일시 : 7월 1일 (캐나다 데이 - 공휴일, 게다가 휴가철의 금요일이라 여기 표현으로 롱 위크엔드 - 가게 문 열어도 장사 잘 안되기로 소문난 날이죠? 그냥 하루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소 : Quarry Oaks(네이션 와이드 투어- PGA 2부 투어가 열리는 위니펙 주변에서는 최고의 골프장입니다)의 27홀 중 18홀(좀 아쉬운 분들은 다음을 기약해주세요)

회비 : 1인당 60불(그린피, 저녁식사 포함)

시합 개시 시간 : 12시 Tee-Off 그러나 11시 까지 오셔서 한분 당 한박스의 연습볼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슬슬~치시면서 몸을 푸세요. 그리고 그때 한인회 임원들과 회장님의 인사도 받으시고, 당일 시합의 로컬룰을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연습볼 뺀다고 회비 디스카운트 못해드립니다 단체구매했습니다.그냥 연습삼아 몸 푸세요 ㅎㅎ

시합종료후 위니펙으로 귀환하셔서 저녁식사를 하시면서 수상을 하겠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회 공지입니다.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반복되는 한인회 골프대회

이번에 시합 개최의 특이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그날 컨디션 좋으시고 잘 치신 분께 집중되어왔던 상금을 분산할 예정입니다.
잘치는 몇몇분을 위한 골프대회가 아니라 많은 스폰서에 의해 제공되는 다양한 상품권(골프타운, 월마트 상품권, 식당 상품권등)을 모든 분들께 드리겠습니다.

물론 로우 스코어를 기록하신 1,2,3등 세분들께는 9월에 열리는 8개국(중국,일본,필리핀,인도등) Asian Game에 한국인 대표로 경기를 치를 영예를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다섯분은 추천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때의 참가비 전액은 한인회에서 지원해드립니다. 한인들의 대표시니까요.

둘째, 이번 대회는 가능한 한 한인회비를 사용하지 않고 운영해볼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모든 상품을 스폰서를 통하여 모집할 예정입니다. 과연 시상할 상품을 확보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다행히 좋은 취지를 알아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참가하시는 한분당 하나씩의 상품권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셋째, 4인 1조로 대부분 경기를 하시게 됩니다. 팀당 다음과 같은 시상 내역이 있습니다.

제일 잘 치신 분 - 베스트 스코어 상
제일 못 치신 분 - 베스트 행운 상(다음번엔 잘 치실것을 믿으며)
제일 옷을 잘 입으신 분 - 베스트 드레서 상
제일 매너가 좋으신 분 - 베스트 매너 상

모든 분들이 각각 최소 20불에서 최대 40불 짜리 상품권을 시상 받으실 예정입니다. 옷도 잘 입으셨는데 제일 잘 치셨다면 둘 중 하나만 받으시게 됩니다. 중복 시상은 안된다는 뜻입니다 ^^ 팀별 시상자는 각 팀에서 자체 선정해주세요. 한인회 운영진에서는 전체의 스코어중 상위 입상자만 발표하겠습니다.(공정한 아시안 게임 대표 선정을 위해)

현재 참가 신청자는 이미 53분 정도 계십니다. 최대 120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선착순 마감하겠습니다. 여성분들께서는 대개의 경우 시상에서 소외되어 계셨습니다. 이번대회는 모두 시상자이십니다. 여성이나 학생 골퍼들도 적극 참여해주세요. 그래주신다면 일부를 위한 대회가 아니라 진정 보통 한인교포들 전체를 위한 행사로 거듭나게 도와주시는 겁니다.

총 시상금(스폰서) 규모는 4,000불 가량이 될 예정입니다.

확정되지 않은 대기자도 15분 정도 계십니다. 먼저 120분이 자리가 차면 그 뒤의 대기자로 넣어 드리겠습니다만..골프장의 현지 사정이 있어서 확정은 드릴수 없습니다. 먼저 신청을 마쳐주세요.

골프로 스트레스를 오히려 받고 계신 분도 계실줄 압니다. 오셔서 하루 즐겁게 노시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못친다고 주저하지 마세요. 매너좋고 실력 좋은 다른 분들께서 도와 드릴겁니다.

이글 밑에 댓글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본명과 핸디,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예)홍길동, 18, 123-4567

또는 기밀유지의 책임이 있는 분이시라면 이메일로 신청하셔도 환영합니다.

정철윤 cychung67@gmail.com
김성진 ddidda@hotmail.com

너무 바쁘셔서 글을 남기지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전화를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문자 신청도 됩니다.

정철윤 292-2391
김성진 296-0261

현재까지 시상할 상품권을 기쁘게 제공해주신 스폰서들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스폰서 접수 시간순입니다.

88마트 150불
리얼터 정정호님 100불
리얼터 에리카님 100불
커그린 보험회사 300불
우미스시 150불
수라 레스토랑 100불
비미 레스토랑 100불
Q가라오케 150불
서울부페 320불
플레어 여행사 홍상경님 100불
코리돈 겐코니와 100불
오스본 나루스시 100불
St. Anne 스시 앤 100불
St. Anne Dad's 레스토랑 150불
아리랑 마트 100불
현대마트 100불
모모스시 100불
실업인 협회장 노현수님 100불
김광수님 50불
API Alarm 회사 500불 상당(기계와 설치비+1년치 무료 서비스) - 시상식이 끝난 후 행운 추첨 상품입니다.
체스넛 그로서리에서 5,000불의 홀인원 상금
스시 혼 100불
리얼터 이영숙님 100불
메두사 미용실 100불
리얼터 김실영님 100불 (50불 상당의 윈드자켓2벌)
떡사랑 100불

스폰서들은 월말까지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추가되는대로 계속 업로드 하겠습니다.

일부의 스폰서로 일부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런 한인 골프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 되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07 01:34:43 지역소식에서 이동 됨]

정프로
작성일 2011.06.15 10:05

더 많이 참여하실수록 내년에 더 많은 협찬이 들어오겠지요? 이번 골프 행사의 참여는 친목만 도모하고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모여서 더 큰 힘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겁니다. 내년엔 150명을 예상하고 있는데요..이 정도 규모가 되면 MTS나 SHAW, Rogers같은 업체에서도 협찬을 받아 낼수가 있답니다. 도와주세요!!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면서도 서로를 돕고, 단체를 돕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창하게 드러나는 뭔가를 해야 서로를 돕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한분, 한분씩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 미리 예약을 받는 이유는 각 조(4명)당 잘치는 한분과 초보자 한분을 꼭 넣어 드리려고 하는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그래야 가르치고, 하나라도 배워가실수 있어서요. 진행도 매끄럽게 되기 위해서 꼭 그렇게 해야하는데 신청을 미리 받지 못해 현장에서 접수하게 되면 출발이 너무 늦어진답니다. 현재까지 70분 신청하셨습니다. 50분 남았네요. 서둘러 신청해주십시요.

baby
작성일 2011.06.30 15:56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여? 예를 들어 새벽부터 비가 많이 오다 10시쯤 그치면 11시까지 가면 되나여? 아니면 우천시 취소가 되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