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 니파와(Neepawa)에 인종차별적인 낙서가 다수 발견돼 필리핀계 이민자들에게 충격

작성일 2017.07.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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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지나 고속도로변에 있는 매니토바주의 니파와(Neepawa) 마을의 환영 표지판(welcome sign)에 아시아인들(Asian people)을 목표로 한 인종차별 낙서(racist graffiti)가 발견되어 마을에 사는 이민자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필리핀(Philippines)에서 와서 니파와(Neepawa)에 정착한 노동자이자 마을에서 타갈로어(Tagalog)를 가르치는 마일라 이그나시오(Myla Ignacio)는 그 낙서를 보고 놀랐고 인종차별적인 낙서에 슬펐습니다.

니파와(Neepawa)는 위니펙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인구 4,600여 명의 타운(town)으로 돼지 가공공장이 있어 필리핀인, 한국인 등 많은 외국 노동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니파와(Neepawa)에 있는 한 공원에는 한 표지판과 한 건물에 검은색 스프레이 분무기(a black spray bomb)를 사용하여 인종차별적인 문구들(racist phrases)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낙서는 아시아 사람들과 관련된 인종차별적인 욕(a racial slur)으로 사용하며, 종종 필리핀인(Filipino), 한국인(Korean), 베트남인(Vietnamese) 후손들을 가리킨다고 마일라 이그나시오(Myla Ignacio)는 말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2곳도 반정부적인 문구(anti-government phrases)와 함께 목표가 되었습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그 사건에 대하여 수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마크 모어하우스 경사(Sgt. Mark Morehouse)는 이전에 마을에 이런 일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낙서는 우려할만하고 그것을 멈추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니파와(Neepawa)의 돼지 공장에는 필리핀에서 온 약 1천 명의 노동자들과 마을에 그들의 가족이 있기 때문에 이번 일 같은 어떤 것이 발생하면 매우 우려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밤 중에 순찰을 증가하고 지역사회의 한 순찰 그룹(a community patrol group)에 어떤 수상한 것이 있는지 감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니파와 시장 안드리안 드 르루트(Neepawa Mayor Adrian de Groot)는 마을 환영 표지판에 공공기물 파손(vandalism)인 된 것 위에 페인트 하려던 시도는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표지판은 수천 달러의 가치가 있고, 마을이 그것을 대체할 수 있을지 그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사회가 그 피해를 고치려고 함께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일라 이그나시오(Myla Ignacio)는 그 낙서가 니파와(Neepawa)에서 전체 지역사회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어떤 동기로 그 낙서 문구를 썼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지역사회가 우리들의 다름에 관계없이, 우리들의 피부 색깔에 관계없이, 우리들의 배경에 관계없이 서로를 위해 사랑과 존경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