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던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가 탈수증으로 세인트 보니파스 병원으로 실려가

작성일 2017.07.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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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서식지(Habitat for Humanity: 빈곤층 사람들의 주거 정비를 지원하는 국제 조직, 사랑의 집짓기 운동)의 CEO 조나단 렉포드(Jonathan Reckford)에 따르면,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Jimmy Carter)가 목요일 아침에 탈수 상태가 되어(became dehydrated) 세인트 보니파스 종합병원(St. Boniface Hospital)으로 실려갔고, 그의 아내는 카터(Carter) 옆에 함께 있습니다.

카터(Carter)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로 집을 지어주는 1주일 길이의 행사인 "사랑의 집짓기 운동(Habitat for Humanity)"을 위해 위니펙에 있었습니다.

카터(Carter)는 한 집의 계단들을 만들었고 그 작업현장을 떠나기 전까지 약 90분간 밖에 있었습니다. 그는 쓰러지기 전에 약 1시간 동안 해 아래에서 톱(a handsaw, 한 손으로 쓰는 작은 톱)을 이용하여 계단(a staircase)을 만드는 데 사용할 나무를 잘랐습니다.

렉포드(Reckford)는 카터(Carter)는 그들에게 그는 괜찮다고 말했고, 관찰을 위해 작업 현장 밖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수분을 유지하고 계속 집을 지으라고 격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렉포드(Reckford)는 더 자세한 추가 정보는 카터 센터(Carter Center)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목요일 기자 회견에서 말했습니다.

카터(Carter)와 그의 부인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commemoration of Canada 150)을 기념하여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전국적으로 새 주택 150채를 짓는 노력의 일부로 매니토바주에서 새 25채 주택을 짓는 작업에 목요일과 금요일에 참여할 계획이었습니다.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Jimmy Carter)가 위니펙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93년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18채의 주택들을 짓기 위해서였습니다.

카터(Carter)는 올해 92세입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Habitat for Humanity)" 매니토바 지부의 최고관리자인 샌디 홉킨스(Sandy Hopkins)는 1985년 이래 매니토바주에서 거의 400채의 집을 지었고, 매니토바 주에서 최초의 해비타트 주택(Habitat home)은 윈클러(Winkler)에 지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홉킨스(Hopkins)는 해비타트 주택(Habitat home)의 소유자로 자격을 인정받으려면, 신청자는 반드시 아이들이 있고 최저 수입이 일 년에 $26,000과 약간의 빚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청자는 일하고 있어야 하고, 그들의 집에 "스위트 에쿼티(sweat equity:노동 제공형 가옥 소유 제도: 슬럼화한 주택을 공공 융자와 입주자의 노역으로 재개발하여 싼 집세로 입주자에게 제공하고, 최종적으로는 그 소유권을 주는 제도)" 또는 자원봉사 노동(volunteer labour)에 500시간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신청서들이 승인되면, 그 가족들은 이자가 없는 그 집들을 살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