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시의 구 가평병영내 건물들을 다음 월요일부터 철거할 예정

작성일 2018.05.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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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과 법정 투쟁(court battles)이 10년 이상 지속된 후에 가평 병영(Kapyong Barracks)이 마침내 월요일부터 철거작업(demolition work)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병영 주요 지역에 있는 13개 건물들이 철거될 예정입니다. 캐나다 군(The Canadian Armed Forces)은 올해 말까지 이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물자가 내외부로 옮겨질 때 가평 주변에서 교통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충고를 받고 있습니다.

위니펙 17 연대(17 Wing Winnipeg)에 의해 발표된 성명서에서, 위와 같은 교통량 증가는 일시적이며 모든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고, 추가적으로 모든 먼지, 파편 및 소음은 철거 현장(demolition site)에 국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국방장관(defence Minister)인 하지트 사잔(Harjit Sajjan)과 천연자원 장관(Minister of Natural Resources) 짐 카(Jim Carr)는 아시니보인 경마장(Assiniboia Downs)에서 캐나다 원주민 추장들(First Nations Chiefs)과 만나 비록 65헥타르(hectares) 크기의 토지를 어떻게 재개발 것인지에 대한 최종 합의안(a final Settlement Agreement)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토지개발(development of the land)에 대한 합의안(an agreement)에 서명했습니다.

그 병영(barracks)은 '패트리샤 왕자의 캐나다 경보병 2대대(the 2nd Battalion 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가 실로(Shilo)로 이전한 2004년 이래 비어 있었습니다.

이 문제가 2015년 법원을 떠난 이후 최근 몇 년 사이에 캐나다 정부와 캐나다 원주민들(First Nations) 사이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철거 작업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