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월요일 폭풍우로 한 주 시작, 금요일에도 비슷한 날씨 예상

작성일 2018.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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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놀라울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6월의 마지막 주에 시작되는 것은 매니토바주 남부(southern Manitoba) 지역이 올해 다루어야 할 습기가 많은 조건인 것처럼 느껴지고,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러한 폭풍이 형성되는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월요일에는 매니토바주 남부지역에 산발적인 소나기(showers)와 심하지 않은 뇌우(thunderstorms)를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에도 매우 유사한 상황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에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예상됩니다. 화요일의 소나기(showers)와 뇌우(thunderstorms)는 앨버타주 북부(northern Alberta) 지역에 있는 저기압 시스템(a low pressure system)에서 뻗어 나온 한랭 전선(a cold front) 확장에 의해 촉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폭풍우는 더욱 강력해지고 조직화될 것입니다.

이 같은 기상 전선과 시스템은 월요일에 큰 위협(greatest threats)으로 있을 우박(hail)과 강풍(strong winds)을 동반한 앨버타주(Alberta)에서 심각한 날씨(severe weather)를 불러올 수 있고, 화요일은 매니토바주 남부지방도 비슷할 수 있습니다.

기상 전선(front)의 시점(timing)도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낮 동안에는 기상 예측은 상당히 좋지만, 그 전선(front)이 매니토바주 남부(southern Manitoba)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강력한 폭풍(strong storms)이 몰아칠 것 같습니다. 전선이 월요일 이른 저녁과 자정 사이 어느 시점에서 위니펙에 도착한 다면 심각한 날씨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해가 진 후 전선이 도착하면 폭풍의 위험은 줄어듭니다.

위니펙은 2018년 6월 25일 5일간의 일기 예보를 실시합니다. 일주일 후 열지수(humidex) 값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 많은 소나기 활동(shower activity)을 배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