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위니펙 남자는 납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작성일 2018.07.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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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청(Winnipeg Police Service)은 지난 토요일에 경찰이 불규칙하게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추적을 시작한 뒤 한 남자는 납치(kidnapping)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12시 50경에 경찰관들은 맥그리거 스트리트(McGregor Street)와 자비스 애비뉴(Jarvis Avenue) 사거리 지역에서 불규칙하게 운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위니펙 경찰은 그 차량을 따라갔고, 경찰 헬리콥터(police helicopter) 에어원(AIR1)이 차량 추적을 요청받은 후에는 경찰차들은 추격전을 멈추었습니다.

그 차량은 정지 신호(stop signs)와 적색 신호등(red lights)을 무시하고 위니펙 시내를 계속 주행했습니다. 결국 위니펙 시 북쪽 외곽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ighway)를 넘어 타이어 수축 장치(tire deflation devices)로 막혔지만 일부 긴장한 순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외곽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ighway)에서 그 차량은 서쪽 방향 차선으로 들어가 동쪽으로 역주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 차량의 속도가 160km - 170 km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타이어 수축 장치(tire deflation devices)가 차량의 타이어 중 하나를 점차적으로 수축시키게 했지만, 운전자는 타이어가 차량으로부터 분리될 때까지 계속 운전했습니다. 그 차량은 결국 도로변 배수로에 멈추었고 운전자가 달아났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체포 되었습니다.

차량 경찰관들은 차량 안에서 웨스톤(Weston) 근처의 집에서 그녀의 의지에 반하여 강제로 차량에 태워진 것으로 밝혀진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32세의 위니펙(Winnipeg) 남성은 장애가 있는 중 운전, 폭행, 강제 감금(forcible confinement) 및 납치(kidnapping)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범죄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구금되어 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