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y is a thing often avowed, seldom, felt; hatred is a thing often felt, seldom avo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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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이란 말은 종종 공언하지만 좀처럼 느끼기 어렵고, 증오란 말은 종종 느끼지만 좀처럼 공언하기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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