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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고수 밴쿠버에서 친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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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황고수가 밴쿠버에 잠시 들러서 빅게임을 가졌습니다. 토론토에서 밴쿠버 짐을 받아 무려 4500km를 오직 테니스 한게임을 하기위해 달려온 것은 테니스 매니아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클럽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정예 에이스 두 분을 초청해서 3판 2승제 내기 시합을 가졌습니다. 한 분은 한국에서 황고수처럼 전국 동호인대회에서 우승한 분입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첫 세트는 서로 탐색전을 펼친결과 황고수의 특이한 숏발리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여 우리가 6:2로 가볍게 이겼고, 2세트는 상대방의 반격이 시작되고 황고수의 피곤이 겹쳐 6:3로 졌고, 결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6:2로 마쳤습니다. 스코어는 약간 벌어졌지만 매게임마다 결국 한 포인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서로들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끝난 후에는 모두들 땀에 흠뻑젖어습니다. 테니스로 인해 행복해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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