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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 RACE Four 행사 풍경(EAST SAINT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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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에 MEC RACE Four 행사가 위니펙 시 북쪽 외곽을 벗어난 이스트 세인트 폴(EAST SAINT PAUL)에서 있었습니다.
비가 내려서 행사가 취소될까 걱정이 되었지만 행사장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미리 와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20170924_080025.jpg](http://kosarang.net/g4/data/cheditor4/1709/thumb-25fe05267e0d5db6656db9105244fc7f_VhEcE4FJS9vPbrtwSeiI87Zd7_680x511.jpg)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는 참가자들
![20170924_093519.jpg](http://kosarang.net/g4/data/cheditor4/1709/thumb-25fe05267e0d5db6656db9105244fc7f_VLjTJWsmtXTfQNwd2yqc9emPMaQRH4_680x510.jpg)
비가 오고 있는 중에 사람들이 결승선을 지나고 있습니다.
![20170924_093530.jpg](http://www.kosarang.net/g4/data/cheditor4/1709/25fe05267e0d5db6656db9105244fc7f_dPGxzmb6LDMX.jpg)
비가 오고 있는 중에 사람들이 결승선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MEC 마라톤의 10km와 15km 는 이글스 크릭(Eagle Creek) 지역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MEC_RUN_Four_EastSaintPaul_.jpg](http://kosarang.net/g4/data/cheditor4/1709/thumb-25fe05267e0d5db6656db9105244fc7f_iAaUGYP3cu_680x509.jpg)
가을비가 부슬부슬 계속 오는 중에 달리기를 하다 보니 내린 비에 옷이 젖은 것인지, 흘린 땀으로 젖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날씨가 더워서 힘든 것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웅덩이를 피해 신발이 젖지 않도록 도로와 오솔길로 이리저리 피해 달렸는데, 곧 비에 옷과 신발이 모두 젖게 되니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고 도로에 물이 고여있든 아니든 앞을 향해 달리다 보니 결승점을 통과할 때 모두가 바지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풍경이 아름다운 이글스 크릭(Eagle Creek)의 오솔길을 비 속에서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해서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5회) MEC 달리기 행사는 10월 29일 일요일 오전 8시에 아시니보인 공원(ASSINIBOINE PARK)에서 3K/5K/10K의 3가지 종목을 가지고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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