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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EC Race Two 달리기 대회 풍경 - 라 배리아 공원(La Barriere Park)

컨텐츠 정보

본문

2019년 7월 21일 오전 8시에 위니펙 시의 남쪽에 위치한 라 배리아 공원(La Barriere Park)에서 MEC(Mountain Equipment Co-op)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행사가 있었습니다. 

5 km, 15 km, 10 km 순으로 3가지 종목이 8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공원에서 있은 마라톤 행사에 여러 번 참가를 했지만 이번에는 코스가 예전과 다르게 바뀌어 코스를 사전에 숙지하지 못한 참가자들 다수가 어떤 길로 달려야 할지 혼란을 겪었습니다. 

코스는 출발점에서 산책로를 따라 1km를 달려 라 살 강(La Salle River)을 건너 산책로를 따라 바깥쪽의 큰 원을 한 바퀴, 그리고 다시 작은 원을 따라 다시 한 바퀴를 돌고 출발지점으로 오면 거리가 5km입니다. 10km에 참가한 사람은 이 코스를 2번, 15km를 달리는 사람은 3번 달리면 됩니다. 갈림길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거리에 따라 사람들이 어느 쪽으로 달려야 할지 안내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혼란해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행사에 참가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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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에서 50만 불을 들여 새로 만든 화장실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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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전에 산책하러 갔을 때 찍은 화장실 사진. 1주일 사이에 화장실 2곳 중 한 곳이 망가져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을 가족 화장실로 만들어 내부는 엄청 컸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했습니다. 남/여/가족으로 나누어 최소 3개에서 5개 정도로 만들었으면 이곳에서 열리는 큰 행사 때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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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으로 가는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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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경에 5km 달리기 참가자들이 달리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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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달리기에 참가한 사람들이 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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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15km 달리기 출발점은 5km 출발점에서 뒤쪽으로 더 멀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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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기 전에 주의 사항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아침 8시 10분에 15km 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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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을 지나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이곳에서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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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살 강(La Salle River)을 만나자 강을 따라 무지개다리 쪽으로 달려갑니다. 조금 가면 1km 지점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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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가 멀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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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를 달리는 참가자들. 흔들 다리가 아닌데 여러 명이 쿵쾅거리며 달리니 막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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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바라본 라 살 강(La Salle River)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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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는 밀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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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에서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 후 강에서 잠시 배를 탔습니다. 라 살 강(La Salle River)은 카누(Canoe), 카약(Kayak) 등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에서 바라보는 강 주변 풍경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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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 밑을 지나가는 카누를 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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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살 강(La Salle River) 풍경


라 배리아 공원(La Barriere Park)은 위니펙 시에서 가까와 1년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산책, 달리기, 자전거 타기(biking), 카누잉(canoeing), 바비큐(barbecue), 하이킹(hiking)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겨울에는 눈신 신고 걷기(snow shoeing), 크로스컨트리 스키(cross country skiing) 등으로 각광을 받는 곳입니다.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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