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운전자 교통사고로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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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에 매니토바주 9번 고속도로(Highway 9)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7세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발표했습니다.
교통사고는 매니토바주 9번 고속도로의 West St. Paul 지역에서 새벽 1시경 발생을 했습니다. 사고장소는 Rivercrest Hotel 의 남쪽으로 17세 운전자가 몰던 혼다 시빅(Honda Civic)이 북쪽방향으로 가던 시보레 타호(Chevrolet Tahoe)와 구부러지는 도로에서 충돌하면서 발생을 했습니다. 이 사고로 혼다 시빅을 몰던 셀커크(Selkirk) 주민 17세 운전자는 많은 부상을 당하고 중태에 빠졌으며, 시보레 타호(Chevrolet Tahoe)를 몰던 61세 운전자는 치료를 받았지만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말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 음주운전은 고려하고 있지않으며 당시 도로상태도 좋았었다고 연방경찰(RCMP)은 말했습니다. 현재 사고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음주운전도 아니고 도로상태도 좋았다면 졸음운전이나 중앙선 침범이었을 것 같은데, 어쨌든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고 하니 17세 운전자가 빨리 위험한 상태에서 벗어나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겨울철 도로를 운전할 때는 속도도 줄이고 전방주시도 잘하고 방어운전하고 느긋하게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급하게 가다간 꼭 어떤 일이 하나씩 발생하곤 합니다. 비록 다행히 교통사고가 안났다고 해도 속도위반으로 300불 가까운 벌금을 받기도 합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