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람들이 푸드뱅크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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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 푸드뱅크(food banks)에 의지하여 사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합니다.
위니펙 하비스트(Winnipeg Harvest)의 이사(executive director)이자 푸드뱅크 매니토바주협의회 의장(president of the Manitoba Association of Food Banks)인 데이비드(David Northcott)에 따르면, 2009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매니토바주에서만 21%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는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린이, 노인, 이민자와 난민들이 푸드뱅크를 이용해서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 3월에 매니토바주 전체에서 48,000여명이 푸드뱅크를 이용했으나, 올해 3월에는 58,000여명이 푸드뱅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사람이 2008년에서 2009년 사이에 18%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1989년 이래 최고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경기가 그만큼 안좋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없는 사람들만 서러운 세상이 되니 조금 여유가 있는 분들은 자선단체에 조금씩이라도 기부금을 내는 것도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