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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정부 그랜드폭스 방문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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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휴가기간 동안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나쁜 날씨때문에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노스 다코타(North Dakota)주의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는 오늘 미국 그랜드 폭스(Grand Forks)로 가는 29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 29)와 캐나다 국경사이의 나쁜 시야와 눈보라때문에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 당국(U.S. authorities)은 미국 그랜드 폭스(Grand Forks)의 남쪽에서 파고(Fargo) 이하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주로 가는 29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 29) 를 위험한 도로상태와 한 치 앞이 안보이는 나쁜 시야때문에 통행정지를 시켰습니다.
매니토바주의 75번 고속도로 남쪽에서 미국 국경까지의 도로상태는 좋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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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오뎅님의 댓글
- 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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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니펙 입성했는데 어제는 정말 한치 앞도 안보이는 상황이였읍니다 그랜드폭스에서 2시간30분 운전하니깐 4마일 이동했읍니다 중간에 겨우 잠잘곳이 생겨 하루밤을 자고 도착 했읍니다 그랜드 폭스에서 위니펙오는데 1박2일은 저 밖에 없을듯 합니다 국경에서 어떻게 도로통제 되었는데 왔냐며 의아해 하더군요... 정말 조심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시금 대 평원과 자연의 힘을 느꼈읍니다.. 세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프로님의 댓글
- 정프로
- 작성일
겨울철에 눈도 무섭지만 정말 무서운건 바람입니다. 재작년엔 제 반대차선에서 트레일러를 부착하고 달리던 픽업트럭이 옆에서 강하게 부는 바람때문에 뒤집어지는걸 목격했습니다.
길은 곧게 뻗은 길이었고 마치 영화의 슬로우 모션처럼 천천히 뒤집어지는 트레일러를 보고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을 보고 있는건 정말이지 큰 공포였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여행을 자제하십시요. 이민와서 사고 나는건 정말이지 말리고 싶은 경험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