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마초 재배하는 집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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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경찰(RCMP)과 위니펙경찰(search warrant)은 오늘(금요일) 아침 9시경 수색영장을 발급받아 맥인네스 플레이스(McInnes Place)에 있는 한 집을 급습했습니다.
이 주택은 대마초(마리화나, marijuana)를 재배하기 위하여 내부가 개조되어 있었고 집 안에는 다양한 성장속도를 보이는 800여개 이상의 대마(大麻)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마약이 거리가격으로 $1.1 million 상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색영장을 집행하는 동안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경찰은 다른 한 장소에서 5명의 용의자를 잡았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 개조된 집에서 자라고 있는 대마(大麻)들. 경찰은 800개가 넘은 대마(大麻)를 압수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얼마전 위니펙 주택 두 채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경찰은 그 집들이 대마(大麻)를 생산하기 위한 범죄단의 기지(grow-op)라고 추측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찰이 비슷한 상태의 집에서 엄청 많은 양의 대마초를 압수했습니다. 이곳 캐나다에서는 주위에서 몇 불이면 대마초(마리화나, marijuana)를 쉽게 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신문에 가끔 실리는 기사중에 부모가 잘 돌보지않는 원주민 자녀중 마약에 빠져 돈을 벌기 위해 도둑질이나 성매매를 하기도 하고 나중엔 범죄단에 의해 희생을 당하는 기사가 실리기도 합니다.
우리 교민분들도 어린자녀들이 그런 나쁜 마약에 빠지지 않도록 평소에 어린 자녀가 흡연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담배를 사기위해 부모 지갑에 혹 손을 대지는 않는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담배를 넘어 대마초같은 마약에 손을 대고 있지는 않은지 등 자녀들의 행동을 잘 지켜보고 그런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잘 지도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