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아니고 콘도 들어서 - 로얄우드 주민들 격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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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우드(Royalwood) 지역주민들은 새로운 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던 부지에 콘도(condominium complex)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격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하고 있는 일은 올바르지 않은 듯 보입니다." 라고 로얄우드 주민 위원회(Royalwood Residents Committee)의 대변인 코델 매드리가(Cordell Madrigga)는 월요일에 말했습니다. 그는 사우스데일 지역사회 센터(Southdale Community Centre)에서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지역사회 회의(community meeting)의 주최자중 한 명입니다.
남부 세이트 바이틀(south St. Vital)지역의 세인트 앤스 로드(St. Anne's Road)의 옆에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쇼힐 드라이브(Shorehill Dr.) 455번지에 콘도가 들어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루이스리엘 교육청(Louis Riel School Division)은 학교로 계획된 부지를 포기했고, 콘도 개발자는 부지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세인트 보너페이스(St. Boniface) 지역 시위원(Coun.)인 댄 반달(Dan Vandal)은 주민들에게 학교부지의 대부분은 아직도 공원과 녹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기존 학교의 학생 정원에 여유가 있기때문에 로얄우드(Royalwood)와 그와 비슷한 새로운 교외지역(suburbs)에 학교가 들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로얄우드(Royalwood) 지역안에는 축구장(soccer field)만 하나 있고, 학교와 놀이터가 함께 들어설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교부지에 다른 것이 들어선다는 경고표지판을 보지도 못했고, 최근에 새 집을 산 주택소유자들에게 부동산 판매자들은 학교가 들어설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코델 매드리가(Cordell Madrigga)는 말했습니다.
시위원 반달(Vandal)은 위니펙시는 2006년 이래 부동산 개발자에게 그 부지의 사용계획을 공지하라고 요구해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에 이 계획에 동의하지않으면 루이스 리엘 교육청(Louis Riel School Division)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그들의 걱정을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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