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주택 화재 - 성인 2명, 어린이 2명 사망, 유아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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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에 발생한 한 주택의 화재로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갓난 여자 아이(infant girl)만 중상(critical condition)으로 남았다고 위니펙 경찰은 말했습니다.
위니펙(Winnipeg) 북부지역의 우드락 프레이스(Woodlark Pl) 11번지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후 위니펙 소방 의료 서비스(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의 직원들은 부상을 입은 5명을 병원으로 급히 옮겼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4명이 사망했다고 위니펙 소방 의료 서비스(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의 대변인 나타리 에이켄(Natalie Aitken)은 말했습니다.
서류상 주택의 소유자로 등록된 엄마 제부네사 사딕(Zebunesa Sadiq)은 화재로 사망했고, 아빠 하미드 파룩(Hamid Farooq)은 화재 당시 집에 없었습니다.
그들의 두 딸인 파이자(Fayza, 9세)와 자매 동생 알리사(Alysa)는 화재로 사망했습니다. 또 다른 여동생은 지난 여름에 태어났고 현재 중태입니다. 또한 위니펙의 가족을 방문하여 머무르고 있던 두 자매의 할머니도 사망했습니다.
화재는 저녁 8시 30분경에 주택의 지하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4대의 소방차와 구급차 등 추가적인 차량들이 도착됐고 소방관들은 밤 9시 20분경에 화재를 껏습니다.
이 가족들은 2007년에 파키스탄(Pakistan)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고 사망한 파이자(Fayza)의 친구 엄마인 새라 도리(Shalla Dorey)는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