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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쳐서 사망시킨 운전자에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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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인 주의태만 및 운전실수로 위니펙의 한 행인을 쳐 사망케 한 운전자가 어제(수요일) 집행유예(suspended sentence)를 선고받았습니다.
43세 낸시 데멜닉(Nance Demelnyk)은 위험한 운전으로 행인을 사망케 한 혐의를 유죄(guilty)로 인정한 후 수요일에 30개월 집행유예(suspended sentence)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녀는 또한 18개월간 운전면허정지(driving ban)과 150시간 사회봉사(community service work)를 명령(order) 받았습니다.
그녀는 2010년 7월에 맥필립스 스트리트(McPhillips Street)와 템플리톤 애비뉴(Templeton Avenue)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고 있던 46세 자스윈더 산듀(Jaswinder Sandhu)를 그녀가 몰던 차로 쳐 심한 머리부상으로 사망케 했습니다. 데멜닉(Demelnyk)은 초록색 신호등일 때 맥필립스 스트리트(McPhillips Street)로 좌회전을 했는데, 그곳에는 산듀(Sandhu)를 위해 정차해 있던 다른 차량이 있었고 그 차 옆으로 운전해 갔습니다. 그녀는 행인을 보지못했고 나중에 멈춰서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법정은 말했습니다. 산듀(Sandhu)는 인근에 있던 세븐 오크스 종합병원(Seven Oaks Hospital)에서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들(witnesses)은 그녀는 그녀가 운전하고 있는 도로 주위에, 앞에 있는 차들로부터 한 눈을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차에 치인 산듀(Sandhu)는 허공으로 10미터 이상 날아가 땅에 떨어졌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당황한 운전자 데멜닉(Demelnyk)은 급하게 차 밖으로 나왔고, 구급의료사들(paramedics)이 올 때까지 피해자를 안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징역형(a jail sentence)을 고려하지 않았고, 범죄(crime)에 대한 적당한 형벌(an appropriate punishment)도 법정(court)에서 결정(determine)하도록 열어두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좌우전이든 우회전이든 행인들이 길을 건너는 사거리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행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위 기사처럼 실수로 사고를 냈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기다리면 나중에 재판에서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로서 사람을 사망케 하고 어떤 형벌이 내리든 무슨 변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만 어떤 사후조치를 했느냐에 따라 형벌이 바뀌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항상 안전, 조심 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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