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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英靈) 기념일(Remembrance Day) 기념식 매니토바주 각지에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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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는 한국전쟁 종전 제60주년(the 60th anniversary of the ceasefire)인 올해를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해(2013 the Year of the Korean War Veteran)'로 선언을 했습니다.
영령(英靈) 기념일(Remembrance Day , 한국의 현충일과 연상, 제1·2차 세계 대전의 전사자를 추도함, 11월 11일)인 오늘 월요일에 매니토바 전체에 걸쳐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위니펙 켄벤션 센터(RBC Convention Centre Winnipeg)에 약 4,000 명이, 브랜든 키스톤 센터(Keystone Centre)에 약 3.800 여명이 오늘 아침에 모여 영령(英靈) 기념일(Remembrance Day)을 기념했습니다.
한국전쟁에서 캐나다 군인이 516명이 사망했고, 약 1천5백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총 26,791명이 3년 동안 남한을 돕기위해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캐나다군은 가평전투에서 참가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지금은 브랜든시 남쪽의 실로(shilo) 지역으로 부대 주둔지를 이전한 캐나다 군 'the 2nd Battalion of 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2 PPCLI)' 이 위니펙시 그랜트 애비뉴(Grant Avenue)와 케나스톤 블러바드(Kenaston Blvd.) 모퉁이에 부대가 있었을 때 그 병영을 '가평병영(Kapyong Barracks)' 또는 가평부대로 불리웠었습니다.
<가평전투>
1951년 4월 22일부터 사흘간 벌어진 가평전투는 수만명의 중공군을 상대로 이 지역에 주둔하던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영연방 제27여단소속 2500여명의 장병들이 혈전을 치른 6. 25전쟁의 대표적인 격전지로서 당시 이 전투에서 아군은 41명(호주 31명, 캐나다 10명)의 인명피해를 낸 반면 중공군은 희생자수가 1만명을 넘었을 정도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메트로 위니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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