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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위니펙 운전자가 경적 울려 트럭에 치일뻔한 남자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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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한 위니펙 여자 운전자가 경찰에게서 그녀가 경적을 울려서 트럭에 치일 뻔한 행인을 살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 40분경 데비 허스카(Debi Huska)는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남쪽 방향으로 그녀의 차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도 2차선인 도로에서 앞에 가던 차량 한 대가 1차선과 2차선을 불규칙하게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레일라 애비뉴(Leila Avenue)로 우회전하려고 계획을 했었기 때문에 코너 전에 주차된 차량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앞에 가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쪽으로 돌진하는 것을 보고 경적을 울렸습니다. 몇 초 간이었지만 주차된 차량 뒤쪽에 한 남자가 서있고 그 트럭은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다음 그 트럭은 주차된 차량에 충돌했고 서 있던 남자는 차에 부딪쳐 인도로 뜅겨나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녀는 도로변에 차를 세웠습니다. 하키 게임을 하러 동승한 7살, 11살 아이들에게 의자에 단단히 앉아있으라고 말하고 911로 전화를 했습니다.
주차한 차와 트럭 사이에 낄 수밖에 없었던 그 남자는 경적 때문에 다가오는 트럭을 봤고 차끼리 충돌하기 직전에 인도 쪽으로 넘어졌고 조금 긁히기만 했습니다.
그녀는 그가 운이 좋기를 희망하며 차 밖으로 나가서 넘어진 그 남자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남자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울기 시작했고 그녀도 조금 후에 같이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경찰 순찰차에 탔던 한 여경이 그녀가 한 사람을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얘기를 듣고 그 남자가 집에 안전하게 들어가 가족과 함께 있기를 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간호사로서 경적을 울려 그 남자를 살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처리 후 그녀의 아들은 엄청 늦었지만 하키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한 여성운전자가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 뒤에 있던 한 남자를 향해 앞에 가던 차량이 돌진하는 것을 보고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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