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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 체포된 난폭한 운전자의 차량에서 무기가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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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Quebec) 출신의 26세 남자가 매니토바주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driving erratically)을 목격했다는 신고로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에 의해 체포되어 다중 위반(multiple offences) 혐의로 기소됐고, 그의 차량에서 흉기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1월 19일 오후 6시경에 위니펙 외곽 순환 고속도로(the Perimeter Highway)에서 불규칙한 운전자(an erratic driver)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고, 헤딩리 지소(Headingley detachment)에서 출동한 경찰은 7번 고속도로(Highway 7)에서 서쪽으로 1㎞쯤 떨어진 지점에서 그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차량 안에 있던 사람들과 처음 접촉하는 과정에서 육체적인 대립(a physical confrontation)이 발생한 것으로 보였고 그 운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그 운전사가 체포에 저항하고 호전적으로 변했으며, 수감 중 경찰관들에게 잘못된 이름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자의 실명이 발견되었을 때,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퀘벡주(Quebec)와 온타리오주(Ontario)에서 체포 영장들(warrants)이 여러 장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관들이 차량을 수색한 결과 전도된 에너지 무기(a conducted energy weapon)를 포함한 여러 개의 무기를 발견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운전자는 유치장에 남아 금지 무기 소지(possession of a prohibited weapon), 위험 목적의 무기 소지(possession of a weapon for a dangerous purpose), 명령에 반하는 무기 소지(possession of a weapon contrary to an order)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신분 도용(identity fraud), 경찰관 방해(obstructing a peace officer), 그리고 다양한 고속도로 교통법 위반(various Highway Traffic Act offences) 혐의로 기소되었다.
법정에서 입증된 혐의는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매니토바주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의 주요 범죄 수사국(Major Crime Services)은 '다법적·중대한 범죄행위(multijurisdictional and serious nature of the offences)'라는 이유로 수사를 맡고 있으며, 수사관들은 다른 주들의 경찰기관들(police agencies)과 제휴하고 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수사(the investigation) 과정에서 더 많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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