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알몸투시기(Body Scanner)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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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09년 12월 28일에 네델란드(Netherlands) Schiphol 공항의 직원이 알몸투시기(body scanner) 앞에 서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위니펙 국제공항도 이 알몸투시기(body scanner)를 도입할 예정이다.
캐나다 교통성 장관(Transport Minister) 존 베어드(John Baird)와 부장관(junior transport minister) 밥 메리필드(Bob Merrifield)는 화요일에 캐나다 정부는 각각 $250,000 에 달하는 알몸투시기(body scanner) 44대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구입한 알몸투시기(body scanner)는 Vancouver, Calgary, Edmonton, Winnipeg, Toronto, Montreal, Ottawa 에 있는 공항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알몸투시기(body scanner)를 설치하는 이유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나이지리아 사람(Nigerian)이 옷속에 폭발물을 숨겨 미시간(Michigan) 상공에서 비행기 폭파를 시도했기때문입니다.
이 알몸투시기(body scanner) 시스템은 BC주(British Columbia) Kelowna airport 에서 시험을 했으며, 공항관리들은 승객이 폭팔물이나 다른 위험한 물질을 지니고 있는지 아니지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알몸투시기(body scanner)가 승객들의 신체부위를 화면에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서 누드 스캐너(Nude Scanner) 라는 말로 불리우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고 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결국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각 공항에 설치가 되는군요.
앞으로 비행기 타러 공항에 갈 때를 대비해서 살을 빼는 운동을 하거나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이 아닌 다른 금속물질을 몸에 부착한 사람들은 사전에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