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점심 제공에 레스토랑 앞에서 사람들 밤세워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57 조회
- 2 댓글
- 목록
본문
금요일 새벽부터 다시 문을 여는 레스토랑 앞에서 무료점심을 얻으려는 다수의 사람들이 진을 쳤다고 합니다. 위니펙 종합대학(University of Winnipeg) 길건너편 포티지애비뉴(Portage Avenue)에 있는 Extreme Pita 레스토랑은 재영업을 하는 금요일 아침에 첫 25명의 손님에게 1년동안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12월 30일 Extreme Pita 레스토랑으로 눈길에 미끄러진 트럭이 돌진하여 영업을 하지못하게 되었고 레스토랑을 수리후 재영업을 하게 되면서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요일 새벽은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로 줄을 선 사람들은 대다수가 젊은 남자들로 자정부터 길가에서 슬리핑백 등을 가지고 밤을 세워 줄을 선 위니펙대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섯 친구들과 15번째로 줄을 선 케셀맨(Kesselman)은 52개 피타(pita) 상품권를 받던가 1주일에 1개의 피타(pita)를 받을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참고> 피타(pita) : 지중해•중동 지방의 납작한 빵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한국에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는 속담이 있는데, 공짜라면 서양인들도 한국인들 못지않는가 봅니다. ^^
앞으로 교민분들이 새로운 사업을 개업할 때 큰 돈 들이지말고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여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사진과 기사를 제공하여 공짜로 광고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관련자료
정프로님의 댓글
- 정프로
- 작성일
왕푼수님의 댓글
- 왕푼수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