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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토바 한글학교 종강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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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0시에 그래트팍 고등학교(Grant Park High School) 강당에서 마니토바 한글학교 종강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3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그래트팍 고등학교(Grant Park High School)에 모여 학생들이 한국말을 배우느라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토요일에 집에서 쉬거나 야외 등 다른 곳으로 놀러 가고 싶었을텐데, 학생들은 토요일마다 열심히 참석했고, 또한 선생님들이나 학부형들도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고 배우도록 뒤에서 후원을 열심히 했습니다.
다음은 한글학교 종강식에 참석하여 찍은 몇 장 사진으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후 송혜경 교장선생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후 이현우 마니토바 한인 노인회장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종석 한인회장은 고국 방문중으로 참석못함)
한글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우수상, 읽기상, 쓰기상, 노력상 등 각종 시상식이 있은 후 마니토바 한글학교 졸업생중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한글학교를 9년동안 다니고 대학교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장학금은 1인당 $500 로 이곳 캐나다에서는 큰 돈에 속하고 학생들이 나중에 이력서 등을 작성할 때에도 수상이력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한글학교를 중도에 포기하지않고 9년간 다녀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이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장학패와 장학금을 받은 나현 채프만, 잉그리드 하우겐, 신유나, 손슬기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후 포트럭(potluck)으로 준비한 점심식사가 있었고 모두가 여름방학을 맞아 잘 보내고 9월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기약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한글학교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신 교장선생님, 총무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수고의 박수를 드리며, 다음 학기에는 한글학교에 더 많은 교민 자녀들이 참석하여 한글을 익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풍습도 함께 익히고 학부모들이 서로 자녀를 키우는 노하우와 정보를 서로 나누는 교제의 시간도 많이 갖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6-12 17:45:59 지역소식에서 복사 됨]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3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그래트팍 고등학교(Grant Park High School)에 모여 학생들이 한국말을 배우느라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토요일에 집에서 쉬거나 야외 등 다른 곳으로 놀러 가고 싶었을텐데, 학생들은 토요일마다 열심히 참석했고, 또한 선생님들이나 학부형들도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고 배우도록 뒤에서 후원을 열심히 했습니다.
다음은 한글학교 종강식에 참석하여 찍은 몇 장 사진으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후 송혜경 교장선생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후 이현우 마니토바 한인 노인회장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종석 한인회장은 고국 방문중으로 참석못함)
한글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우수상, 읽기상, 쓰기상, 노력상 등 각종 시상식이 있은 후 마니토바 한글학교 졸업생중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한글학교를 9년동안 다니고 대학교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장학금은 1인당 $500 로 이곳 캐나다에서는 큰 돈에 속하고 학생들이 나중에 이력서 등을 작성할 때에도 수상이력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한글학교를 중도에 포기하지않고 9년간 다녀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이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장학패와 장학금을 받은 나현 채프만, 잉그리드 하우겐, 신유나, 손슬기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후 포트럭(potluck)으로 준비한 점심식사가 있었고 모두가 여름방학을 맞아 잘 보내고 9월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기약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한글학교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신 교장선생님, 총무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수고의 박수를 드리며, 다음 학기에는 한글학교에 더 많은 교민 자녀들이 참석하여 한글을 익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풍습도 함께 익히고 학부모들이 서로 자녀를 키우는 노하우와 정보를 서로 나누는 교제의 시간도 많이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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