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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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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Main St. 에 있는 매니토바 의사가 많은 진료비를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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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St. 에 있는 몇 개 안되는 당일 진료소(walk-in clinic)의 의사들이 50만불에서 80만불을 진료비로 가져가


Main St. 에는 적은 수의 가정의(family doctors)가 근무하는 의료진료소(medical clinics)가 있으며, 여기에 근무하는 일부 의사는 작년에 심장병 전문의(cardiologist)나  혈관 전문의(vascular surgeon)의 평균 연봉보다 많은 $500,000 이상을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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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발표된 매니토바주 보건당국(Manitoba Health)의 공공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포인트 더글라스(Point Douglas)지역에 있는 당일 진료소들(walk-in clinics)의 몇 명 의사는 평균 가정의(family doctor) 봉급의 약 2배를 가져가고, 한 명의 Main St. 의사는 다른 동료보다 3배나 많게 집에 가져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닐 서드(Dr. Anil Sud)는 매니토바 주정부에 $821,085 를 진료비로 청구했습니다. 그의 진료비는 매우 특별한 내과의사, 안과의사, 성형과 의사와 같은 급여수준으로 2009년에는 $755,900 를, 2007-08년도에는 $691,787 을 주정부에 진료비를 청구했습니다.

작년에 안톤 크로퍼스(Dr. Anton Kloppers)는 $528,243, 데릭 젠센(Dr. Derrek Jensen)는 $483,661, 그리고 랜디 알란(Dr. Randy Allan)는 $447,860 를 진료비로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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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itoba College of Family Physicians and Doctors Manitoba 는 이 청구금액이 정상인지 아닌지, 또 왜 다른 의사들의 평균 진료비와 Main St. 당일 진료소들(walk-in clinics)의 다른 의사들보다 높은지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크로퍼스(Dr. Kloppers)는 그와 서드(Dr. Sud)같은 의사는 일주일에 7일간 오랜 시간을 일을 했다고 방어했습니다. 그는 몇명 의사만 도심에서 진료시간외와 주말에 일하고 또는 방문진료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가 원주민으로 다른 지역과 달리 의사들을 더 많이 찾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환자들의 요구때문에 하루에 10 가정 또는 15 가정을 방문진료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진료 의사는 주정부에 진료비를 청구하는가?

대부분 매니토바주 의사는 환자들에게 서비스한 진료비를 매니토바 보건당국(Manitoba Health)에 청구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의(family doctor)는 10분이내 진료한 환자당 기본으로$22.75 를 청구합니다. 10분이 넘는 중간 진료는 $31.75 을 가정의가 청구합니다. 진료비의 일부분, 주사바늘, 장갑, 의사가 일했던 진료장소 임대료 등은 간접비용(overhead costs)로 잡히고 나머지는 모두 의사에게 봉급으로 갑니다.

주의 평균 의사들의 진료비는?

가정의(family doctor)의 평균 봉급: $248,000

심장병 전문의(cardiologist)의 평균 봉급: $447,000

혈관 전문의(vascular surgeon)의 평균 봉급: $519,000


2009년-2010년도 몇 개 Main Street 의사들의 봉급(진료비 청구):

Dr. Anil Sud: $821,085

Dr. Anton Kloppers: $528,243

Dr. Derrek Jensen: $483,661

Dr. Randy Allan: $447,860


-- Source: Manitoba Health annual report/Manitoba Health statistics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신문기사를 보니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자질이나 사명감 등을 떠나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 이유를 잘 알겠습니다. 연봉이 엄청 높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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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하지만 연봉을 보고 할만한 직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 college에서 조사가 끝나면 밝혀지겠지만, 가정의들이 일하는시간을 더 늘려서 많은 돈을 버는것은 그다지 나쁜거라고는 보기가 힘들지요...애초에 9-5 이사이에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쉽게 병원에 가지도 못하니 그 시간대 후에 클리닉을 열어서 많은 환자들을 보는건 어떻게보면 모두를 위해서 더 좋은것일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또 어떤 가정의들은 1주에 4일만 9-5로 일하고 그런 생활에 만족해하는 사람들도 있고...개개인적인 차이인것 같네요

Konews님의 댓글

  • Konews
  • 작성일
예, flow님의 말이 맞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늘려 의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문기사를 보니 의사 봉급이 일반 직장이나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과 엄청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한번 해 본 소리입니다. 공부한 만큼, 또 하는 일 만큼 능력껏 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어찌보면 그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많은 댓가를 바란다는것도 우습지만 말이지요. 그만큼 중요한 일이기에 많은 돈을 받기는 하지만, 정말 그래도 되는것인가, 그 돈을 어떻게 써야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위니더푸우님의 댓글

  • 위니더푸우
  • 작성일
Walk-In-Clinic에서 일하는 의사들이 도대체 하는일이 무엇인지 제가 이해할수 있을만큼 설명해주실수 있는분 계신가요? 기본적인 의료지식은 커녕 상식조차도 없어보이는... 여러분이 의사라 가정해보시고 어떤 환자가 찾아와서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겉보기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뭘 하시렵니까? 겉보기엔 아무 문제 없으니 돌아가라고 하실렵니까? 원인이 무엇인지 좀더(단 5초라도) 살펴보시겠습니까? 클리닉 한두군데 한두번 다녀본거 아닙니다. 어떻게 하나같이 똑같을 수가 있는지 믿을수가 없네요. BC주나 AB주처럼 한의원도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클리닉 의사들이 발벗고 나서서 반대하겠죠!! 여기말로 정말 Stupid입니다.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글쎄요..실제로 walk in clinic이란것 자체가 자신의 가정의와 appointment를 잡기 힘들 경우나 가정의가 없는 경우에 가는것이 대부분이지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기때문에 그 병원에서 한 환자를 여러번 보고 follow up 한다는 것이 힘든 점도 있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수도없이 많고 (사실 아무런 이유없이 아프지 않은데 walk in clinic을 갈사람은 없겠죠), 또 그 이유도 가지각색인데 그것을 정확히 알아보고 그것에 맞는 처방을 하는것이 의사들이 할 일입니다. 그 의사들이 얼마나 시간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history나 기본 physical exam에서 딱히 수상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돌아가시라고 한것이 아닐까요? 아시겠지만 이곳은 한국과는 다르게 처방전 등에 대해서는 매우 보수적입니다. 증거도 없이 괜히 치료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환자에게 더 안좋은 결과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돈만내면 쉽게 받을 수 있는 내시경이나 종합검진들을 특별히 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답답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이 캐나다 의료시스템의 현실이고 이 의사들은 자신이 믿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처방전을 내리는 것입니다. 실제로 walk in clinic을 찾아오는 대부분의 환자들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또 정신적인 요소도 많이 섞여 있습니다. 감기같은것도 약 안먹고 집에서 쉬는게 최고라고 그냥 돌려보냅니다. 딱히 의사들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그것이 이 국가의 의료문화라고 보시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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