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주정부 3번째 얼음분쇄기 구입 - 봄홍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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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수상 그레그 셀린저(Premier Greg Selinger)는 내일 셀커크(Selkirk)에서 있을 봄홍수대비 시범행사(spring flood fight event)에서 매니토바주정부가 최근 구입한 장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미국으로 부터 홍수가 밀려오기 전인 3월경에 레드리버(Red River)의 위니펙 북쪽지역의 강얼음을 깨기위해 공무원을 보낼때 사용할 3번째 얼음 분쇄기(third Amphibex ice-breaking machine)를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얼음분쇄기(Amphibex machine)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목요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강의 얼음을 깨기위하여 Amphibex machine 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 기계는 트럭에 실려 매니토바주 곳곳으로 옮겨졌고 여름에는 강이나 호수의 준설작업에 사용 등 이중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번째 얼음 빙쇄기 Amphibex machine 는 2년 전에 구입했고 가격은 $1.25 million(125만불) 이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해부터 강의 유역에 있는 많은 물들로 주목할 만한 봄홍수에 대비하여 벌써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많은 강과 호수는 아직도 평소와는 다르게 수위가 높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인용함.
지난해 가을부터 평소보다 강이나 호수의 수위가 높다고 계속 신문에 기사가 올라오더니 12월 들어서는 내린 눈과 넘치는 물로 몇몇 매니토바주 지방지역에 홍수가 났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봄홍수가 걱정되는데 아무 사고나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강이나 호수에 인접해 있는 가정들은 지금부터 지하실 물펌프가 잘 동작하는지 점검하시고 앞뒤뜰의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살펴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