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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된 위니펙 소녀 팝스타 Lady Gaga의 관심받아

작성일 2011.0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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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Aragon이라는 위니펙의 10살된 소녀가 최근 YouTube에 올린 동영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명 팝스타 Lady Gaga의 Born This Way라는 노래를 키보드에 맞춰 부른 동영상은 벌써 140만명이 열람했으며 심지어 Lady Gaga는 "이것을 보고 울음을 멈출 수 없다. 이러니까 내가 음악을 만드는거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미래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혔습니다.

목요일 아침에 Maria는 YouTube에서 가장 클릭이 많이 된 비디오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녀는 "나는 이미 만든 비디오만 해도 72개나 돼요. 내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Hot 103 FM의 라디오 스테이션의 호스트인 DJ Ace Burpee는 Maria를 Ellen DeGeneres 쇼에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명 토크쇼 호스트 Ellen DeGeneres는 Lady Gaga의 트위터에 "고맙다, (Maria의 영상을) 잘 보았다"고 답장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음악 애호가인 DJ Ace Burpee는 YouTube에서 화제가 된 동영상들을 자주 자신의 쇼에 소개해 왔습니다.

Maria는 목요일 점심 시간에 DJ Ace Burpee가 몰고 온 리무진을 타고 Hot 103 studios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에서 Maria는 "내 비디오에서는요, 악보가 없어요. 혼자 스스로 터득한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Lady Gaga의 노래를 부른 이유는 자신에게 늘 솔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ady Gaga의 메세지가 와닿았기 때문이며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늘 당당한 Lady Gaga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Maria의 가족들 또한 이번 일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상 Winnipeg Free Press에서 요약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