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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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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주차 당국, 다운타운의 주차 요금 인상을 시청 위원회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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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주차장 당국 (Winnipeg Parking Authority)은 시청 위원회 (city hall commitee)에 익스체인지 디스트릭트 (Exchange District), 브로드웨이, (Broadway), 포테지 에비뉴 (Portage Avenue) 등지에 주치 미터 요금을 인상하라는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주차 당국의 건의안에 따르면 주중 요금을 시간당 $1에서 $2달러로, 현재 무료인 주말 주차는 저녁 8:30분까지 시간당 $1로 올릴 것과 미터기는 아침 9시 대신 8시로 한시간 앞당기고 불법 주차 벌금은 $40에서 $60로 올릴 것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주차 당국의 대변인들은 이번 건의 안으로 길에 주차를 한 사람들이 2시간마다 차를 옮기거나 주차장에 주차를 함으로써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고객들에게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다운타운의 주차 요금이 더 올라 사람들이 다운타운으로 오기를 꺼리게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상 글로벌 위니펙 (Global Winnipeg)에서 요약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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