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민들 괴롭힘에 반대하는 아만다 토드(Amanda Todd) 촛불 들고 밤새 철야 집회

작성일 2012.10.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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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의회 건물 앞 바닥에 BC주에서 괴롭힘(왕따, bullying)으로 결국 자살로 생을 마친 10대 소녀 아만다 토드(Amanda Todd)와 다른 희생자들(victims)을 기리기 위한 (빛깔이) 칙칙한 촛불(sombre candlelight)이 밤새워 불타고 있습니다.

매니토바 주민들은 금요일 늦게부터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최자들(Organizers)은 기념식(ceremony)의 일부로 나중에 하늘로 날려보낸 분홍색 헬륨가스가 든 풍선들(pink helium-filled balloons)을 준비했습니다.

밤샘 집회(vigil)의 목표는 괴롬힘(왕따, bullying)의 희생자들을 기리고 캐나다 전국에 있는, 그리고 세계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연대(in solidarity)하여 그들을 위한 자원(resources)이자 후원자들(supports)인 젊은 사람들(청소년들)에게 메세지(message)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힘(권능)을 주어 그들이 그곳에 (그들을 도울) 자원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도록 원합니다." 라고 '글로벌 걸 파워(Global Girl Power)' 라고 불리우는 단체의 주최자(organizer) 킴 마르시노(Kim Marcino)는 말했습니다. "그들의 처지(situation)에 상관하지 않고(regardless of) ... 그곳에 희망(hope)이 있습니다."

아만다 토드(Amanda Todd)의 자살(suicide death)은 많은 쟁점(issue)들 중 제일 앞으로 끌려 나왔습니다.

해리슨 오크스(Harrison Oakes)는 토드(Todd)의 자살(suicide)에 개인적으로(personally) 영향을 받았습니다(affected). 그는 그가 10대일 때 괴롭힘을 당했으며 그의 목숨을 끊으려(taking his own life) 생각했었습니다(considered). 지금 그는 선생님들, 부모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한 온라인 반왕따 지침서(an online anti-bullying guide)의 작가(author)로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들내에서 왕따(bullying)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고, 집에서도 애들과 함께 그것에 대하여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차원(governmental level)에서 그것을 얘기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논의(discussion)되기를 저는 정말 희망합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토론의) 결과로 아이들을 위하여 어떤 변화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아래는 왕따를 당하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만다 토드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자신이 어떤 식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는지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 보고나니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혹 우리 아이들도 이민후 학교에서 언어, 인종, 종교, 문화 등등의 차이로 차별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 왕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녀들과 자녀 친구들과도 얘기해 보고, 혹 최근에 자녀의 행동에 이상한 점이 없었는지 잘 점검을 해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점이 보이면 도움을 주는 전문 단체를 찾아 문의해 보고, 해당 학교의 카운셀러 선생님을 만나 상담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치를 해야할 것입니다. 정말 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OHXGNx-E7E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