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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량 안에 어린이 3명 놓고 식품점에 간 엄마, 경찰에 신고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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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한 여자가 식품점 밖에 서 있는 차량에 유리창도 내리지 않고 닫힌채 3명의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차 안에 남겨진 것을 보고 사람들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리사 아파나시에브(Lisa Afanasiev)는 여름 한 낮에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에 약 3세 가량 어린이를 포함하여 차 안에 있는 3명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기다리는 것을 보고 911번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유리창을 깨지도 말고 보호자가 나타날 때 접근하지도 말고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리사는 10분~15분 동안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에 한 여자가 식품점에서 나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차에 타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리사는 적어놓은 자동차번호를 경찰에 주었고 경찰은 위니펙시 밖에 사는 사람의 차량번호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은 그 지역 캐나다 연방경찰(RCMP)에 연락을 하여 그 아이들의 부모를 만나 주의를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당시 외부 온도는 섭씨 30도가 넘었고, 리사가 탄 차량 안의 온도가 섭씨 34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리사는 이런 종류의 뜨거운 기온에서는 차량 안에 혼자 남겨진 아이들에게는 무척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위니펙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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