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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여성 행진에 맞춰 위니펙에서도 천여명이 다운타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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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위니펙(Winnipeg)의 1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워싱턴(Washington)의 여성 행진(the Women’s March)에 맞춰 위니펙 다운타운에서 행진하며 연대를 보여줬습니다.
토요일 오후 포티지 플레이스 쇼핑센터(Portage Place Shopping Centre) 안에 수백 명이 모였고, 들어가지 못한 수백 명은 쇼핑몰 밖에서 행진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행진이 시작되자 최소한 1천 명이 넘는 군중들이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에서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와 메인 스트리트(Main St.) 사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 등 모든 나이의 사람들이 메인 스트리트(Main St.)까지 걸어가는 동안 경적이 울리고 환호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참고>
‘워싱턴 100만 여성의 행진(Million Women March on D.C)’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처음엔 ‘워싱턴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 on Washington)’이란 이름으로 공개됐다가 미국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자 이름을 바꿨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다음날인 1월 21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DC 의 링컨기념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의 취지는 트럼프 당선을 반대하거나 이번 대선의 합법성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성폭력, 직장 내 성차별 등 여성권익 문제를 주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발표했습니다.
토요일 1천명 이상의 위니펙 시민들이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워싱턴(Washington)의 여성 행진
(the Women’s March)에 맞춰 위니펙 다운타운에서 행진하며 연대를 보여줬습니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글로벌 뉴스 위니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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