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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겨울 폭풍 지나갔지만 이번주 추위는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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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수요일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눈보라(blizzard)가 지나갔습니다. 브랜든(Brandon) 지역은 40cm 이상 적설량 보였고, 지역 눈보라 지속 기록도 갱신하였습니다.
브랜든(Brandon) 지역의 눈보라(blizzard) 주의보는 오전 9시에 해제되었고, 그전에 브랜든(Brandon)의 눈보라 지속 시간은 31시간을 기록했으며, 이것은 1959년 이래 가장 눈보라가 오래 지속된 기록입니다. 이전까지는 최장 눈보라 지속 기간은 1975년의 18시간입니다.
또한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브랜든(Brandon)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동안 41.4 cm 적설량을 보였고, 화요일에는 최고 시속 95km 속도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수요일 현재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강풍이 불고 있지만, 갸울 폭풍는 동쪽으로 이동했고 매니토바주를 벗어났습니다.
브랜든(Brandon)에는 화요일에 25.4 cm 가량의 눈이 내려 1986년에 기록한 7.1 cm을 갱신했고, 월요일에 내린 적설량 16cm도 1970년의 기록 8.9 cm를 갱신했습니다.
위니펙(Winnipeg)은 매니토바주 남서부 지방에 비해서는 엄청 적은 적설량을 보였습니다만 화요일 시속 70 km 속도의 강풍을 경험했습니다.
이 지역의 기온은 주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대부분 평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기온은 최저 영하 19도, 체감 온도(wind chill) 영하 35도로 예상됩니다.
추위는 다음 주에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며, 다음 월요일에는 최고 기온은 영하 9도, 화요일은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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