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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또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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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리터 1불 재돌파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을 아직 2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휘발유값이 리터당 1달러 이상으로 폭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평균 96센트였던 토론토의 휘발유값은 31일 오전 100.1센트로 올랐고, 밴쿠버와 몬트리올도 100.3~100.6센트 선을 기록하고 있다. 캘거리에 있는 정유업계 마케팅업체 'M. J. 어빈 & 어소시에이츠'의 캐시 헤이 분석가는 "올 여름 내내 휘발유값이 불쑥 오르는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휘발유값은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여행을 떠나는 여름을 앞두고 5월 말께부터 조금씩 오르는 것이 보통이다.
국내 휘발유값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로 지난해 9월 초 리터당 1달러를 돌파했다 다시 10월말 경 평균 92센트 선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국내 정유회사들이 휘발유값을 조작한다는 의문과 관련, 연방공정거래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최근 "이같은 의문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판정했다.
한편 국제 원유값은 30일 배럴당 70센트가 오른 67.15달러(이하 미화)를 기록했다. 캘거리의 'FirstEnergy Capital'의 마틴 킹 분석가는 원유값이 내년 말까지 배럴당 평균 68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뉴욕 컨설팅회사 '샌포드 번스틴'의 벤 델씨 등은 올해 말까지 배럴당 45달러 선으로 뚝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4/01/2006 / A4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5662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을 아직 2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휘발유값이 리터당 1달러 이상으로 폭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평균 96센트였던 토론토의 휘발유값은 31일 오전 100.1센트로 올랐고, 밴쿠버와 몬트리올도 100.3~100.6센트 선을 기록하고 있다. 캘거리에 있는 정유업계 마케팅업체 'M. J. 어빈 & 어소시에이츠'의 캐시 헤이 분석가는 "올 여름 내내 휘발유값이 불쑥 오르는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휘발유값은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여행을 떠나는 여름을 앞두고 5월 말께부터 조금씩 오르는 것이 보통이다.
국내 휘발유값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로 지난해 9월 초 리터당 1달러를 돌파했다 다시 10월말 경 평균 92센트 선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국내 정유회사들이 휘발유값을 조작한다는 의문과 관련, 연방공정거래위원회(Competition Bureau)는 최근 "이같은 의문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판정했다.
한편 국제 원유값은 30일 배럴당 70센트가 오른 67.15달러(이하 미화)를 기록했다. 캘거리의 'FirstEnergy Capital'의 마틴 킹 분석가는 원유값이 내년 말까지 배럴당 평균 68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뉴욕 컨설팅회사 '샌포드 번스틴'의 벤 델씨 등은 올해 말까지 배럴당 45달러 선으로 뚝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4/01/2006 / A4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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