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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32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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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균 6.3%...알버타 3.4%
풀타임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내실업률이 지난 3월 평균 6.3%를 기록, 3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연방통계국이 7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당초 2만1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측했었으나, 이날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5만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4만4천 개의 풀타임을 포함한 약 6만 개가 창출됐지만, 제조업계에서는 9,500개가 오히려 줄어들었다. 제조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약 11만7천 개의 일자리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석유와 천연가스·건축·교통·보건·사회복지·정보·문화·레크리에이션 등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는 꾸준한 고용성장세를 보였다.
알버타의 경우 6,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한 3.4%(국내 최저)로 집계됐다. 이는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알버타로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BC주 역시 나름대로의 경제붐을 즐기고 있다. 1만3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4.4%의 실업률로 전달 수립됐던 30년래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온타리오도 2월의 6.2%에서 6.1%로 떨어졌다. 특히 젊은이들의 취업률이 다소 늘어났다.
한편 경제분석가들은 노동시장이 계속 활기를 보이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소폭 올릴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CIBC 월드마켓의 워런 러블리 분석가는 "현 3.75% 기준금리를 4%로 올리는 것은 이미 끝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달러도 낮은 실업률에 힘입어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45센트가 오른 미화 87.20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04/08/2006 / A1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5860
풀타임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내실업률이 지난 3월 평균 6.3%를 기록, 3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연방통계국이 7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당초 2만1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측했었으나, 이날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5만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4만4천 개의 풀타임을 포함한 약 6만 개가 창출됐지만, 제조업계에서는 9,500개가 오히려 줄어들었다. 제조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약 11만7천 개의 일자리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석유와 천연가스·건축·교통·보건·사회복지·정보·문화·레크리에이션 등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는 꾸준한 고용성장세를 보였다.
알버타의 경우 6,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한 3.4%(국내 최저)로 집계됐다. 이는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알버타로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BC주 역시 나름대로의 경제붐을 즐기고 있다. 1만3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4.4%의 실업률로 전달 수립됐던 30년래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온타리오도 2월의 6.2%에서 6.1%로 떨어졌다. 특히 젊은이들의 취업률이 다소 늘어났다.
한편 경제분석가들은 노동시장이 계속 활기를 보이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소폭 올릴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CIBC 월드마켓의 워런 러블리 분석가는 "현 3.75% 기준금리를 4%로 올리는 것은 이미 끝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달러도 낮은 실업률에 힘입어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45센트가 오른 미화 87.20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04/08/2006 / A1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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