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주정부가 중환자실 경색으로 고심하고 있을 때, 캐나다 적십자 사는 매니토바주에 최대 8명의 간호사를 파견해

작성일 2021.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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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적십자 사(the Canadian Red Cross)는 지난 주말에 매니토바 주정부의 요청(a request)에 따라 최대 8명의 간호사들을 매니토바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연방정부 대변인(a spokesperson)이 토요일 오후에 밝혔습니다.

연방정부의 비상 대비부 장관(Emergency Preparedness Minister)인 빌 블레어(Bill Blair)는 이메일을 통해 중환자실(intensive care units), 응급실(emergency rooms), 급성치료(acute care), 일반 간호(general nursing)를 위한 간호사에 대한 수요(the request for nurses)를 허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레어의 공보 비서(Blair's press secretary)인 애니 컬리넌(Annie Cullinan)의 이메일에 따르면, 그 파견(the deployment)은 12월 20일부터 1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연장될 가능성(the possibility of an extension)도 있습니다.

그녀는 적십자 사(the Red Cross)에 그 파견(the deployment)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any specific questions)을 지시했고, 적십자 사(the Red Cross)는 아직 자세한 내용(the details)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적십자 사(the Red Cross)의 한 대변인은 토요일에 이메일에서 이러한 내용이 공개되는 대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레어(Blair) 장관은 오후 2시가 막 넘은 시각에 트위터(tweeter)를 통해 그 파견(the deployment)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연방정부는 항상 캐나다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월요일에 중환자실 병상 부족(a lack of critical care beds)으로 인해 대규모 시스템 업무가 지연(massive system backlogs)되고 있는 가운데 4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 대유행(fourth wave of COVID-19 cases) 기간 동안 연방정부(the federal government)에 중환자실 간호사들(intensive care unit nurses)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4주간 파견된 간호사들 8명은 주정부가 요청한 간호사들 15~30명에 약 6주간 파견에 미달됩니다.

주정부의 대변인은 앞서 이번 지원(the help)이 매니토바주의 중환자실 수용인원(ICU capacity)을 높여 전염병 대유행의 최근 유행(the latest wave of the pandemic)에 대한 압박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주정부는 연기된 방대한 수술 지연(a massive backlog of postponed procedures)을 겪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그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니토바주의 의사들(Doctors in Manitoba)은 최근 몇 주 동안 일선 의료 종사자들(front-line health-care workers)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10명의 의사 그룹은 지난 주말 헤더 스테판슨 주수상(Premier Heather Stefanson)에게 서신을 보내 군 당국(the military)이 대유행 규칙 상습 위반자들(pandemic-rule scofflaws)을 엄중히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의사들 중 몇 명은 매니토바주에서 매일 감염자들 발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정부 요청인 간호사 15~30명도 모자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