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청은 강추위가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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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기온(sub-zero temperatures)이 캐나다 대부분을 뒤덮으면서 이번 휴일 주말에 매니토바주 북부지방과 남부 지방(northern and southern Manitoba)은 여전히 극심한 추위 경보(an extreme cold warning)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중반쯤에는 안도감(relief)이 찾아올 것입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ECCC, 이하 캐나다 환경청)은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에 북서풍(winds out of the northwest)이 불면서 최고 시속 50km의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토요일의 최고 기온은 -2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체감온도(the wind chill)는 -30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에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밤사이 온도는 영하 28도, 체감온도(the wind chill)는 영하 3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리스마스 날(Christmas Day)에는 흐리고(cloudy skies) 눈이 조금 내리고(light snow) 최고 기온은 영하 21도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체감온도(the wind chill)가 영하 30도에 이를 것입니다. 동상의 위험(a risk of frostbite)이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 박싱 데이(Boxing Day Monday)의 경우, 눈이 오는 기간과 섭씨 영하 18도의 최고 기온이 예상됩니다. 눈은 기온이 떨어지는 화요일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화요일에 예상되는 최고 기온은 영하 15도입니다.
캐나다 환경청(ECCC)에 따르면, 수요일은 영하 8도로 이번 주 중 가장 따뜻한 날(the warmest day)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지만, 이번 주의 혹한(frigid extremes)에 근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매니토바주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일부 지역은 이번 휴일 주말에도 여전히 극심한 추위 경보(an extreme cold warning)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News Winnipeg)
이상 CTV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